SBS Biz

靑 "김용범 사퇴, 원활한 정책 동력 위한 것…국정 차질 없게 후속 인사"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9.01 17:40
수정2026.09.01 17:44


청와대가 김용범 정책실장의 사퇴와 관련해 "정책 집행 행위에 있어 원활한 동력을 제공하기 위해 참모가 바뀐 것"이라고 배경을 전했습니다.


   
청와대 관계자는 오늘(1일) 기자들에게 "이재명 대통령도 지난 기자회견에서 정부 출범 1년이 지났으니 일하는 방향 등에 대한 재조정이 필요하다는 취지로 언급한 바 있다"며 이 같은 필요에 의한 인사라고 설명했습니다.
   
이 관계자는 "청와대 참모의 경우 평균적으로 일하는 기간이 1년 2개월∼1년 6개월가량"이라고 거론하기도 했습니다.


   
일각에서 이례적 교체 혹은 경질성 교체라는 분석이 제기되는 가운데, 김 실장이 약 15개월을 재직했다는 점에서 평균적인 참모들의 근무 기간과 다르지 않다는 점을 부각하며 선을 그은 것으로 해석됩니다.
   
김 실장은 오전 청와대 회의에도 정상적으로 참여했으며, 다른 참모들에게 고별인사도 했다고 이 관계자는 부연했습니다.
   
후임 정책실장 인선에 대해서는 "이번 인적 개편 자체가 2기 경제·정책라인 활성화와 가속화를 위한 것인 만큼, 국정 운영에 차질이 없도록 후속 인사를 추진하겠다"며 "아울러 비서실장이나 각 수석이 맡은 역할을 하는 만큼 차기 정책실장 인선 때까지 구멍 없이 업무가 수행될 것으로 본다"고 강조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김완진다른기사
슈퍼예산 쏟아붓는데…돈줄 조이는 한은과 '엇박자'
靑 "김용범 사퇴, 원활한 정책 동력 위한 것…국정 차질 없게 후속 인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