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생명, 하나은행서 '실적배당보험' 판매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9.01 17:13
수정2026.09.01 17:15
[미래에셋생명과 하나은행은 서울 을지로 하나은행 사옥에서 '보증형 실적배당보험 판매를 위한 업무협약식'을 열고, 은행 창구를 통한 공급 확대에 나서기로 했다. (미래에셋생명 제공=연합뉴스)]
미래에셋생명이 하나은행과 업무협약을 맺고 오늘(1일)부터 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을 통해 개인형퇴직연금(IRP) 전용 '보증형 실적배당보험'을 판매합니다.
실적배당형 상품의 투자성과와 연금 지급의 안정성을 결합한 상품으로, 은행권에선 처음 판매됩니다.
이번 상품은 IRP 계좌를 통해서만 가입할 수 있습니다. 만 50세부터 적립금을 일시 예치해 가입할 수 있다. 만 55세 이후 원하는 시점부터 연금을 수령할 수 있으며 만 55세가 넘으면 가입과 동시에 연금 수령을 시작할 수 있습니다.
가입 시 예치한 원금을 20년간 분할 지급하도록 설계돼 투자 손실이 발생하더라도 20년간 연금 지급이 보증됩니다. 투자 성과가 좋아 20년이 지난 뒤에도 적립금이 남아 있으면, 소진될 때까지 연금 지급이 이어집니다.
미래에셋생명 관계자는 "보증형 실적배당보험은 변액보험 특유의 장기·분산 투자 효과에 연금 지급 보증을 더해 시장 하락에 대한 고객의 불안감을 낮추는 데 초점을 맞춘 상품"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하나은행 관계자는 "미래에셋생명의 보증형 실적배당보험을 통해 변동성 장세에서도 중장기 목표를 지키려는 중장년층과 은퇴 준비 고객에게 새로운 대안을 제시하겠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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