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정위, CJ·대상·풀무원 등 5곳 현장조사…장류 담합 혐의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9.01 16:58
수정2026.09.01 17:10
공정거래위원회가 간장, 된장, 고추장 등 국내 주요 장류 판매 업체를 대상으로 현장 조사에 돌입했습니다.
오늘(1일) 업계에 따르면 공정위는 CJ제일제당, 대상, 샘표, 풀무원, 사조대림 등 5개 회사를 대상으로 장류 가격 담합 의혹을 들여다보기 위해 관련 자료를 확보 중입니다.
이들 업체는 장류 공급 과정에서 담합 등 부당한 공동 행위를 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공정위는 민생물가 안정을 위해 최근 식품을 중심으로 담합 감시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앞서 공정위는 지난 2월 4년여에 걸쳐 설탕 가격을 담합한 혐의로 CJ제일제당, 삼양사, 대한제당 등 3곳에 4천83억1천300만원의 과징금을 부과했습니다.
5월에는 밀가루 제조·판매 사업자인 대한제분, CJ제일제당, 사조동아원, 삼양사, 대선제분, 삼화제분, 한탑 등 7곳이 짬짜미한 혐의로 과징금 총 6천710억4천500만원을 부과하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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