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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파업·신차 대기수요에 8월 내수판매 40% 급감

SBS Biz 최지수
입력2026.09.01 16:07
수정2026.09.01 16:15


현대자동차의 8월 판매 실적이 큰 폭으로 감소했습니다. 글로벌 시장에서 28만 8천574대를 판매하면서 전년 동월 대비 14.2% 감소했고 국내 판매도 41.1% 줄었습니다.



파업에 따른 생산 차질과 신차 출시를 앞둔 대기 수요 등이 판매량 감소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입니다.

현대차는 지난 8월 국내 3만4천333대, 해외 25만4천241대 등 글로벌 시장에서 총 28만8천574대를 판매했다고 오늘(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14.2% 감소한 규모입니다. 지난 7월 판매량 31만8686대와 비교해도 9.4% 감소했습니다.

국내 시장에선 8월 전년 동월 대비 41.1% 감소한 3만 4천333대를 판매했습니다.

세단은 그랜저 5천931대, 쏘나타 3천105대, 아반떼 1천462대 등 총 1만 922대를 팔았습니다.



RV는 싼타페 3천596대, 팰리세이드 1천812대, 아이오닉 5 1천372대 등 총 1만 810대 판매됐습니다.

소형 상용 차량은 포터 4천224대, 스타리아 2천184대 등 총 6천503대 팔렸습니다. 중대형 버스와 트럭은 총 1천553대 판매됐습니다.

럭셔리 브랜드 제네시스는 G80 1천460대, GV70 1천406대, GV80 1천240대 등 총 4천545대가 팔렸습니다.

차량 판매 실적 회복의 성패는 하반기 흐름에 달렸습니다. 실적 발목을 잡았던 파업 여파에서 벗어나 생산이 정상화되는 가운데, 신차 대기 수요가 실질적인 판매 실적으로 이어질지 주목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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