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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틀째 상승…환율 1370원선 등락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9.01 15:23
수정2026.09.01 15:38

[앵커] 

코스피가 이틀째 상승했습니다. 



다만 어제(31일)에 이어 오늘(1일)도 오름폭은 크지 않았는데요. 

반도체 수출이 또다시 역대 기록을 경신했지만, 미국-이란 전쟁 등 대외 변수가 상승을 제한했습니다. 

최윤하 기자, 국내 증시 마감 상황 전해주시죠. 

[기자] 



코스피는 6800선 위에서 정규장을 마쳤습니다. 

코스피는 하락 출발한 뒤 상승과 하락을 오갔는데요. 

수급을 보면 개인이 4천900억 원, 외국인이 4천900억 원, 기관이 6천800억 원 매도했습니다. 

미국이 한 달 만에 이란에 군사 공격을 가하면서 충돌이 다시 격해진 데 따른 것으로 풀이됩니다. 

삼성전자는 소폭 올랐고, SK하이닉스는 1% 넘게 상승했습니다. 

SK이노베이션은 연일 강세인데요. 

지난달 27일 미국 ESS 업체 네오볼타와 배터리 셀 공급계약을 체결했다는 소식이 전해 지면서입니다. 

코스닥은 오후 들어 낙폭을 키우며 820선으로 내려왔습니다. 

개인 4천200억 원 매수했지만, 외국인이 1천500억 원, 기관이 2천600억 원 매도했습니다. 

[앵커] 

환율은 다시 조금 올랐죠? 

[기자] 

달러-원 환율은 장중 1373원까지 올랐습니다. 

전날 13개월 만에 장중 1360원대로 내린 환율은 다시 소폭 상승했는데요. 

중동전쟁 격화에도 원화 강세가 환율 상단을 제한한 것으로 해석됐습니다. 

하지만 장기적으로 봤을 때 원화 강세가 지속되는 건 수출기업에 악재인데요. 

결제 대금을 해외에서 달러화로 받기 때문입니다. 

수급 불안 요인도 남아있습니다. 

약 40조 원 규모의 SK하이닉스 미국 주식예탁증서 상장에 따른 환전 수요가 거의 끝났고, 코스피 변동성이 축소되며 국내 투자자의 해외 투자도 다시 늘고 있습니다. 

SBS Biz 최윤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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