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추석 물가 안정 자신 있나?"…이형일 "확실하게 잡겠다"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9.01 14:54
수정2026.09.01 14:58
[이재명 대통령, 국무회의 발언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이형일 경제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 후보자에게 추석 물가 안정을 위해 총력을 다해달라고 주문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오늘(1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추석이 되면 물가가 오른다고 아우성"이라고 말한 다음 이형일 후보자에게 "이번에는 (물가 안정에) 자신 있으신가"라고 묻자, 이 후보자는 "확실하게 잡겠다"고 답변했습니다.
이 대통령이 "재경부 장관 지명 취소할 수도 있는데 진짜 확실히 할 것인가"라고 거듭 묻자 이 후보자는 "그렇게 하겠다"고 답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과한 농담이긴 한데, 물가 문제는 국민이 너무 체감된다"며 "물가가 올라서 부담되고 애들 뭐 사주려 해도 돈 없어서 못 사주면 서글프다"고 밝혔습니다.
아울러 "최근에 세수 상황도 괜찮고 경제 상황도 'K자형'으로 일부분이긴 하지만 많이 개선되고 있는데 국민들이 다 누리지 못한다"며 "최소한 추석이라도, 명절이라도 서글프지 않게 하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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