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韓긴급구호대, 오늘 네팔로 출발…네팔 정부 요청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9.01 11:03
수정2026.09.01 13:10

[네팔과 중국 국경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발생한 대규모 홍수 수습이 이어지고 있는 30일(현지시간) 최초 사고 지점에서 100여km 떨어진 치트완 나라야니 강가에서 아이들이 물놀이를 하고 있다. 2026.8.30 (사진=연합뉴스)]

 대홍수가 발생한 네팔에 대한민국 해외긴급구호대(KDRT)가 파견됩니다. 

외교부는 1일 민관합동 해외긴급구호협의회 의결을 거쳐 네팔 홍수 피해 지역에 KDRT 파견을 결정했다고 밝혔습니다. 

KDRT는 대규모 해외재난 발생시 재난구호, 인명구조, 의료구호 등 피해국 지원을 위해 정부 부처 및 관계기관 인력을 기반으로 파견되는 구호대딥니다. 

이번 파견은 지난달 26일 네팔 라수와 지역에서 발생한 홍수 피해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네팔 정부가 한국 측에 피해 지역 수색·구조 활동 지원을 위한 긴급구호대를 요청한 데 따른 것입니다. 

KDRT는 이규호 외교부 개발협력국장을 구호대장으로 해 외교부, 한국국제협력단(KOICA), 소방청 등 44명으로 구성되며, 이날 저녁 우리 군 수송기를 통해 네팔로 출국할 계획입니다 .

구호대는 약 10일간의 일정으로 현지에서 네팔 정부와 소통·협력하며 연락이 닿지 않는 우리 국민을 포함한 피해자 수색·구조 활동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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