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FTC, 아마존 광고 정조준…광고주 오도했다 소송
SBS Biz 임선우
입력2026.09.01 04:37
수정2026.09.01 05:41
미국 연방거래위원회(FTC)가 아마존의 광고 경매 관행을 문제 삼아 소송을 제기했습니다.
현지시간 31일 CNBC에 따르면 FTC와 22개 주 법무장관이 참여한 이 소송은 아마존이 검색광고와 광고주에게 경매 가격이 형성되는 방식을 들여다볼 예정으로, 사측이 광고주를 오도하여 200억 달러 이상의 수익을 챙겼을 가능성이 있다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안의 초점은 경매형 광고 자체가 아닌 가격을 움직이는 요소가 어느 수준까지 광고주에게 공개됐고, 그 설명이 법적으로 충분했는지가 핵심입니다.
아마존의 광고 사업은 구글과 메타에 이어 전세계 세 손가락 안에 꼽힐 만큼 몸집이 커졌습니다.
지난해 광고 서비스 매출은 686억3500만 달러(약 94조5100억원)로, 가격 고지 방식이 대형 플랫폼 광고 시장의 핵심 쟁점으로 떠올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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