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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캐피탈, '3대 자동차 시장' 인도 영업 본격화

SBS Biz 이광호
입력2026.08.31 16:44
수정2026.08.31 16:44

현대캐피탈은 오늘(31일) 기존 인도 자문법인을 금융법인으로 전환해 '현대캐피탈 인도'를 설립하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현대캐피탈의 14번째 금융법인으로, 현대캐피탈은 이에 앞서 지난 3월 인도중앙은행으로부터 비은행 금융회사 사업권을 획득한 바 있습니다.



현대캐피탈에 따르면 인도는 14억명에 달하는 세계 최다 인구와 빠른 경제 성장을 바탕으로 세계 3위의 자동차 시장으로 자리매김했습니다.

현대자동차그룹에서도 인도 사업 전략을 넓히는 가운데, 현대캐피탈은 이에 발맞춰 현지 딜러들에게 금융서비스를 제공하는 '딜러금융'을 중심으로 초기 사업을 전개한다는 구상입니다.

이외에도 일반 고객 대상 소매금융을 위한 영업과 관리 시스템을 구축하는 작업에도 나설 계획입니다.

정형진 현대캐피탈 사장은 "대한민국과 주요 글로벌 시장에서 쌓아온 자동차금융 노하우를 기반으로, 인도에서도 현대자동차그룹의 판매를 지원하는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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