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스뱅크, '역대최대' 상반기 순이익 589억원…전년대비 46%↑
SBS Biz 이정민
입력2026.08.31 16:26
수정2026.08.31 16:33
토스뱅크는 올 상반기 경영공시를 통해 순이익 589억 원을 시현했다고 오늘(31일) 밝혔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 404억원과 비교해 46% 증가한 수치로, 반기 기준 최대 실적입니다.
상반기 말 기준 토스뱅크의 총 고객 수는 1566만 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1,292만 명) 대비 21% 증가했으며, 8월 중순 기준 1600만 명을 돌파했습니다.
올 상반기 당기순이익은 589억 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46% 증가하며 반기 기준 최대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특히 2분기 당기순이익은 294억 원을 기록해 견조한 흑자 기조를 이었습니다.
상반기 말 기준 여신 잔액은 15조637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3% 성장했습니다.
전월세보증금대출 잔액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7% 증가한 4조5064억원을 기록했습니다. 전체 전월세대출 공급액 중 정부 정책 기조에 부합하는 청년·다자녀·신용회복 대상 대출 비중이 44%를 차지했습니다.
서민정책금융은 누적 공급액 1조원을 달성했습니다. 햇살론, 사잇돌 등 서민정책금융은 2분기 4900억원 공급했습니다.
전체 여신 중 보증부 대출 잔액 비중은 전년 동기(29%) 대비 39.5%를 기록했습니다.
상반기 말 기준 수신 잔액은 27조 757억원입니다.
상반기 신규 계좌수는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한 130만좌를 기록했습니다.
올 상반기 비이자손익은 -35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270억원) 대비 적자 폭이 줄었습니다.
6월 말 기준 WM(목돈 굴리기) 누적 연계 판매액은 29조원입니다.
전체 연체율은 1.05%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0.15%p 하락했습니다.
고정이하여신비율(NPL)은 0.91%로 전년 동기(0.98%) 대비 0.07%p 낮아졌습니다.
토스뱅크는 "하반기 중 펀드 판매중개업을 본격화해 개인 투자자 대상 자산관리 상품군을 대폭 확충할 것"이라며 "개인사업자에게는 맞춤형 뱅킹 시스템을 선보여 금융 편의성 및 시간 효율성을 대폭 제고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와 함께 업무 전반에 AI를 적극 적용해 내부운용 효율성을 제고하고, 고객 상담 AI 에이전트를 구축해 고객 응대 시간 단축 등을 추진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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