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 오고 있다'…설악산 대청봉 울긋불긋 단풍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8.31 14:44
수정2026.08.31 17:34
[설악산 단풍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 제공=연합뉴스)]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설악산 대청봉 일대에서 단풍이 관측되면서 가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리고 있습니다.
국립공원공단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는 해발 1천708m인 대청봉 일대에서 최근 단풍이 관측됐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설악산은 국내에서 단풍이 가장 먼저 시작되는 대표적인 산악지역입니다.
최근 대청봉 일대 평균기온이 약 16도를 기록하고 일교차가 커지면서 일부 나뭇잎이 노란색과 붉은색으로 물들기 시작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다만 기상청은 산 전체 기준 20%가량이 물든 경우 첫 단풍으로, 80% 이상 물든 경우 절정으로 보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아직 기상청 기준 '첫 단풍'에는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설악산 첫 단풍의 평년값은 9월 28일이며, 지난해에는 10월 2일 시작됐습니다.
설악산국립공원사무소도 앞으로 기온이 점차 내려가면서 9월 중순께 정상부의 20% 이상이 오색 단풍으로 물들기 시작하고, 이후 단풍이 산 아래쪽으로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한은, 기준금리 3%로 2연속 인상…1년 9개월 만에 3%대
- 2.'정년 늘려봤자 뭐하나'…평균 53세에 책상 빼는 게 현실
- 3.'한국차는 못 내놓을 가격'…3천만원대 파격 중국차 출시
- 4.'축의금 얼마가 적당?'…10만원 냈다가는 민망?
- 5.[단독] 전기차 캐즘 끝 보인다…현대모비스 연 30만대 심장 가동
- 6.현직 장관도 교체 몰랐다?…전격 개각 의미는?
- 7.세종국회 게스트하우스 왜 300실이나…8600억 부대시설 '제동'
- 8.'한국 안사는 중국인 가족까지 부양?'…국민연금 규정에 '분통'
- 9.월 468만원 벌어도 기초연금 받는다…정부가 손보려는 '이 기준'
- 10.국채금리 누르자 더 뛰는 비트코인·금…어디까지 오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