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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그룹, 창립 41주년 기념행사…'100년 기업' 도약 의지

SBS Biz 조슬기
입력2026.08.31 14:05
수정2026.08.31 14:17


KG그룹이 창립 41주년을 맞아 지난 29일 서울 영등포구 KBS 아트홀에서 임직원 및 가족, 장학생, 협력사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행사를 개최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오는 9월 1일 창립 41주년을 맞는 KG그룹은 이번 행사를 통해 창립 초기의 도전부터 자동차·철강·화학·금융·미디어·교육·문화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해 온 성장의 역사를 되돌아보고,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10년의 출발을 선언했습니다.

행사는 1부 공식 기념식과 2부 임직원 및 가족이 함께하는 화합 음악회로 나누어 진행됐습니다.

특히, KG그룹의 41년 역사와 성장 과정, ESG 경영 및 사회공헌 활동, 미래 비전을 담은 '40+1주년 기념 영상'과 다양한 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이 직접 미래에 대한 다짐을 전한 비전 영상 'KG가 그리는 다음 10년’이 상영돼 의미를 더했습니다.

이날 1부 기념식에서는 곽재선 KG그룹 회장의 기념사에 이어, 그룹의 새로운 식구가 된 'KG모빌리티 플랫폼'의 공식 출범을 알리는 세레모니가 열렸습니다.

KG모빌리티 플랫폼의 금장 명패를 그룹 가족사 명패함에 안착시키고 사기(社旗)를 전달하며 KG그룹의 새로운 가족으로서 출발을 공식화했습니다.

KG그룹은 이번 출범을 계기로 자동차 제조를 비롯해 모빌리티 소프트웨어와 플랫폼 분야의 역량을 결집하고, 가족사 간 협업을 통해 그룹 모빌리티 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입니다.

아울러 축적된 기술과 사업 역량을 기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적극적으로 발굴할 방침입니다.

이어진 시상식에서는 KG그룹 최고 영예인 '2026 자랑스러운 KG인상' 수상자로 백민재 KG케미칼 상무가 선정됐습니다. 

KG케미칼 소재환경사업본부장인 백 상무는 3개 사업부와 6개 영업팀, 소재·환경 R&D 연구소를 총괄하며 어려운 대내외 경영환경 속에서도 소재환경사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이끌어 왔습니다.

이와 함께 적극적인 사고와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각자의 자리에서 회사 발전에 기여한 가족사 임직원 19명에게 '2026 KG 우수직원상'이 수여됐습니다.

KG그룹의 장학재단인 재단법인 선현(이사장 곽재선)의 장학금 수여식도 함께 진행됐습니다. 선현은 2007년부터 현재까지 1,300여 명의 학생에게 장학금을 지원했습니다.

2부 행사는 KG가족이 직접 만들고 함께 즐기는 화합 음악회로 꾸며졌습니다. KG필하모닉 금관 5중주의 연주로 시작된 음악회에서는 KG모빌리티 임직원들이 퇴근 후 연습해 준비한 'KGM 중창단'의 무대가 펼쳐졌습니다.

행사 마지막은 그룹 전 가족사 임직원 40여 명으로 구성된 2026 KG합창단이 장식했습니다. 합창단 무대는 서로 다른 사업과 업무 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의 하나의 화음을 완성하는 무대를 통해 구성원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성장해 온 KG그룹의 41년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며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습니다.

곽재선 KG그룹 회장은 기념사를 통해 "우리가 함께 쌓아온 41년의 신뢰와 도전의 역사를 바탕으로, 지혜와 열정을 모아 100년 기업을 향한 새로운 10년을 힘차게 열어가자"라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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