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10년물 국채금리 30년만 최고치, 한때 2.95%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8.31 13:16
수정2026.08.31 14:34
일본 장기 금리 지표인 10년물 국채 금리가 31일 한 때 2.95%까지 오르면서 채권 가격이 30년 만에 최저 수준으로 떨어졌습니다.
니혼게이자이신문(닛케이)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한때 일본 채권 시장에서 10년물 국채 수익률은 2.95%까지 상승했습니다 .
이는 지난 주말 대비 0.03% 상승한 것으로, 1996년 10월 이후 30년 만에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닛케이는 시장에서 미국이 금리 인상에 대해 긍정적인 태도를 보이는 동시에 엔화 약세가 진행되면서 일본은행이 금리 인상을 가속할 것이라는 전망이 강해지고 있다고 전습니다.
현지시간 지난 28일 케빈 워시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은 미 와이오밍주에서 열린 잭슨홀 경제 심포지엄(잭슨홀 회의)에서 미국의 근원 물가 지표가 2% 목표를 상회한 상태가 계속된다면 "해야 할 일이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발언이 앞으로의 금리 인상을 시사했다는 해석으로 미국 국채 금리가 상승했습니다 .
달러 매수세가 이어지면서 엔화 가치는 하락하면서 외환 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달러당 160엔대로 1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ㅏㄷ.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한은, 기준금리 3%로 2연속 인상…1년 9개월 만에 3%대
- 2.'정년 늘려봤자 뭐하나'…평균 53세에 책상 빼는 게 현실
- 3.'한국차는 못 내놓을 가격'…3천만원대 파격 중국차 출시
- 4.'축의금 얼마가 적당?'…10만원 냈다가는 민망?
- 5.[단독] 전기차 캐즘 끝 보인다…현대모비스 연 30만대 심장 가동
- 6.세종국회 게스트하우스 왜 300실이나…8600억 부대시설 '제동'
- 7.현직 장관도 교체 몰랐다?…전격 개각 의미는?
- 8.'한국 안사는 중국인 가족까지 부양?'…국민연금 규정에 '분통'
- 9.국채금리 누르자 더 뛰는 비트코인·금…어디까지 오를까?
- 10.월 468만원 벌어도 기초연금 받는다…정부가 손보려는 '이 기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