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채점 AI는 보조수단, 인간이 중심" 국가교육위원장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8.31 13:13
수정2026.08.31 13:18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이 12일 국회 교육위원회 전체회의에서 자료제출 요구에 답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차정인 국가교육위원장은 31일 대학수학능력시험(수능)에 인공지능(AI) 자동채점을 도입하는 문제와 관련, "수능에 도입하게 되는 경우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지만, 되는 경우에도 어디까지나 인간 채점이 중심이고 AI는 보조수단으로 사용한다는 기조는 그대로 유지돼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
차 위원장은 이날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비경제부처 부별심사에 출석해 국회 교육위원회 야당 간사인 국민의힘 이인선 의원 질의에 "수능 논술형 문항 도입과 AI 채점에 대해서는 매우 신중하게 검토 중"이라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차 위원장은 "그리고 그것은 매우 큰 변화이기 때문에 상당한 교사나 학생, 행정 당국 등의 준비 기간이 많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만약에 도입된다 하더라도 상당한 햇수 동안 준비해서 전문가들을 중심으로 마련한 제도를 국민 공론에 부치고, 공론화 과정에서 수정·보완을 요구하는 것들을 개선하는 과정을 주고받으며 완성도를 높여 나가야 한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그렇게 충분히 준비하도록 하겠고, 지금 그렇게 국민들이 걱정할 정도가 아니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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