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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세수입 41조 늘어…추경 목표 진도율 66%

SBS Biz 지웅배
입력2026.08.31 10:59
수정2026.08.31 11:02

[자료=재정경제부]

올해 지난 7월까지 국세수입이 지난해보다 41조원 넘게 걷힌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재정경제부는 오늘(31일) '7월 국세수입 현황'에서 지난달 국세수입이 51조원으로 1년 전보다 8조4천억원 늘었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7월까지 누적 국세수입은 274조원으로 같은 기간 17.8%(41조4천억원) 증가했습니다. 올해 추가경정예산에 반영된 국세수입 전망치 대비 진도율은 66.0%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작년 동기 62.2%나 최근 5년 평균 63.5%를 웃도는 수준입니다. 

지난 세수 증가는 부가가치세와 증권거래세, 소득세 등이 견인했습니다. 

부가세는 올해 1기 확정신고분과 수입액이 늘어난 영향으로 3조2천억원 늘었습니다. 



증권거래세는 증권거래대금 증가와 올해 세율을 높인 영향으로 1조1천억원 증가했고, 코스피 거래에 부과되는 농어촌특별세도 2조원 뛰었습니다. 농어촌특별세의 경우 진도율은 96.2%로 나타났습니다. 

소득세는 총급여지급액 증가 등에 따른 근로소득세 증가, 주택 거래 확대에 따른 양도소득세 증가 등으로 1조8천억원 늘었습니다. 

이 밖에 관세는 수입액 증가로 2천억원, 법인세와 상속증여세, 개별소비세는 각각 1천억원씩 늘었고, 교통에너지환경세는 유류세 탄력세율 인하 확대 등으로 3천억원 줄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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