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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이 코앞인데…뉴발란스, 햇반 죄다 오른다

SBS Biz 신채연
입력2026.08.31 10:57
수정2026.08.31 11:49

[앵커]

추석을 한 달여 앞두고 농수산물부터 각종 가공식품 가격이 줄줄이 오르고 있습니다.

이런 가운데 운동화 등 패션 제품 가격도 비싸지면서 소비자 부담이 전방위로 커지는 모습입니다.

신채연 기자, 우선 뉴발란스 등 신발과 의류 인상 소식이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전해주시죠.

[기자]

이랜드가 국내 유통하는 뉴발란스는 내일(1일)부터 인기 모델인 '509' 운동화 가격을 13만9천원에서 15만9천원으로 14% 인상합니다.

이랜드 측은 "환율과 원부자재 가격 상승, 글로벌 가격 운영 기조 등으로 기존 가격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설명했습니다.

운동화뿐만 아니라 의류 가격도 비싸졌는데요.

무신사 스탠다드는 이달 초부터 220개 품목 가격을 평균 17% 인상했습니다.

[앵커]

그리고 먹거리 가격은 줄줄이 오르고 있죠?

[기자]

그렇습니다.

내일부터 동원F&B는 참치캔과 음료류 등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9~10% 올리고요.

팔도는 일부 컵라면과 음료 가격을 평균 5%대 인상하면서 왕뚜껑이 기존 975원에서 1천40원으로 비싸집니다.

CJ제일제당은 지난달부터 햇반 등 일부 제품 가격을 평균 8% 인상했고, 노브랜드 버거도 최근 단품·세트 22종의 가격을 100~400원 올리면서 외식비 부담까지 커지고 있습니다.

신선식품 가격도 상승세인데요.

배추는 석 달새 53% 비싸졌고, 어획이 줄어든 탓에 물오징어와 갈치도 1년 전보다 10% 안팎 올라 추석 장보기 부담이 커지고 있습니다.

SBS Biz 신채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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