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코, 20년 이상 장기연체채권 3조1천억원 특별소각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8.31 10:56
수정2026.08.31 10:57
[캠코 한국자산관리공사 서울사옥 (사진=연합뉴스)]
캠코(한국자산관리공사)는 취약채무자의 장기연체채권 3조1천억원을 특별소각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새도약기금 매각 대상이 아닌 장기연체채권을 선제적으로 정리하기 위해 매년 정기적으로 하는 소각과는 별도로 추진됐습니다.
지난해 12월 1차에 이번 2차 특별소각은 '20년 이상 연체되고, 7년 이상 상환 이력이 없는 채권'을 대상으로, 1차보다 완화된 소득 심사 기준을 적용했다고 캠코는 설명했습니다.
이를 통해 채무관계인을 포함해 상환능력이 없는 채무자 약 3만8천명이 채무를 면제받았습니다.
또 주채무자에게 상환능력이 있어 특별소각에서 제외된 경우라도 상환능력이 없는 것으로 확인된 채무관계인 6천명에 별도로 보증채무를 면제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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