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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군사긴장 고조' 美 공격에 이란 "미군 기지 2곳 공격"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8.31 10:17
수정2026.08.31 10:47

[이란 수도 테헤란의 아자디 광장에 전시된 이란제 미사일 (AFP=연합뉴스 자료사진)]

미군이 한 달여 만에 이란을 다시 공격하자 이란도 현지시간 31일 요르단 내 미군 기지 2곳을 공습하며 즉각 반격에 나섰습니다.



미국의 대이란 군사 공격 재개에 이란이 '보복 작전'으로 응수하면서 중동의 군사적 긴장이 다시 고조되고 있습니다. 

이란 이슬람혁명수비대(IRGC)는 이날 공식 성명에서 요르단의 킹 후세인 공군기지와 알아즈라크 기지 등 미군 기지 2곳을 공격했다고 밝혔습니다. 

혁명수비대는 탄도미사일과 드론을 동원해 기지의 기술 기반 시설과 정비시설, 전투기 배치 장소를 파괴하고 막대한 피해를 입혔다고 주장했습니다. 

이란 프레스 TV는 이란이 호르무즈 해협의 미군 함정들을 향해 미사일을 발사했다는 속보를 전하기도 했습니다. 



혁명수비대는 이번 공격이 미국의 라라크섬 공격에 대응한 '보복 작전'이라고 명시했습니다. 

미군은 30일 밤 이란 남부 호르무즈 해협의 라라크섬에 있는 이슬람혁명수비대(IRGC) 미사일 발사대 2곳을 공습했습니다. 이란 타스님 통신은 이 공격으로 최소 2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고 보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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