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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희대 대법원장 부친상 '외부조문 사절'…입장표명 늦어질 듯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8.31 10:12
수정2026.08.31 11:25

[조희대 대법원장이 28일 서울 서초구 대법원을 나서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조희대 대법원장이 부친상을 당했습니다. 

대법원은 조 대법원장의 부친 조부환씨가 향년 93세로 전날 별세했다고 31일 밝혔습니다. 

대법원 관계자는 조 대법원장이 가족들과 조용하게 장례를 치르기를 원한다며 외부 조문은 사양한다고 설명했습니다. 
 
조 대법원장은 이날 출근을 하지 않고 장례를 치를 예정입니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는 조 대법원장이 이날 예정된 현안질의에 불출석 사유서를 제출하자 법적 조치를 시사했으나, 부친상으로 국회 출석은 불가능한 상황이 됐습니다. 

이날 국회에는 노경필 법원행정처장만 출석할 예정입니다. 

이번 주에 예정했던 대법관 재제청 관련 입장 표명 시점도 다소 밀릴 것으로 보입니다. 

앞서 조 대법원장은 지난 28일 청와대의 손봉기 대구지법 부장판사 대법관 제청 반려에 대해 "국민 여러분께 심려를 끼쳐 송구하다"며 이번 주중 공식 입장 발표를 예고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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