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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중공업, 4445억원 규모 컨테이너운반선 2척 수주

SBS Biz 최지수
입력2026.08.31 09:53
수정2026.08.31 10:15

[삼성중공업이 건조한 컨테이너운반선 (사진=연합)]

삼성중공업은 아프리카 지역 선사로부터 컨테이너운반선 2척을 4천445억원에 수주했다고 오늘(31일) 공시했습니다. 선박은 2028년 12월까지 인도될 계획입니다.



삼성중공업은 앞서 이달 초 원유운반선 2척을 수주하며 올해 상선 부문 수주 목표(57억달러)를 조기에 달성했습니다.

이번 계약으로 삼성중공업의 상선 부문 올해 누적 수주 실적은 61억달러(36척)를 기록했습니다. 선종별로는 액화천연가스(LNG) 운반선 14척(LNG-FSRU 1척 포함), 에탄운반선 2척, 가스운반선 4척, 컨테이너운반선 4척, 원유운반선 12척 등입니다.

해양 부문 부유식 LNG 생산·저장·하역설비(FLNG) 2기 등을 포함한 올해 전체 누적 수주 실적은 총 105억달러로 연간 수주목표 139억달러의 76%를 달성했습니다.

삼성중공업 관계자는 "컨테이너선은 친환경 선박 교체 수요 영향으로 8ㄹ천∼1만3천TEU(1TEU는 20피트 컨테이너 1개)급 선박을 중심으로 발주가 활발하게 이뤄지고 있다"며 "상선 부문의 연간 수주목표를 초과 달성한 만큼 수익성 위주의 선별 수주에 더욱 집중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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