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상의, '공급망·에너지안보·미래산업 협력' 공동성명
SBS Biz 박규준
입력2026.08.31 09:38
수정2026.08.31 09:45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이 30일 일본 센다이 웨스틴호텔에서 열린 '한일 저출산 대응 교류위원회'에서 개회사를 하고 있다. (대한상의 제공=연합뉴스)]
대한상공회의소(이하 대한상의)는 오늘(31일) 일본 센다이 웨스틴호텔에서 일본상공회의소와 함께 '지역에서 열어가는 한일의 미래'를 주제로 '제15회 한일상공회의소 회장단 회의'를 개최했습니다
한국 측에서는 최태원 대한상의 회장을 비롯한 전국 상의 관계자들과 이형희 SK㈜ 부회장, 신승규 현대자동차㈜ 부사장, 최정호 ㈜대한항공 영업총괄부사장 등 기업인 16명이 참석했습니다.
이날 회의에서는 양국 지역상의 간 협력을 한 단계 발전시키기 위한 논의가 이어졌습니다.
특별대담에서 패널들은 한일 경제협력이 선언이나 단순 교류에 머물지 않고 양국의 산업·기술 역량을 상호보완적으로 활용하는 방향으로 발전할 필요가 있다는 데 의견을 모았습니다.
특히 공급망 안정성 제고와 첨단 산업 공동 연구개발(R&D)과 기술·표준 협력, 그린 수소 등 미래에너지 분야에서 다양한 협력 가능성이 논의됐습니다.
또 협력의 주체를 지역기업·중소기업·연구기관까지 확산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견도 제시됐습니다.
이날 양국 상의는 공동성명을 통해 정부의 공급망 협력 움직임에 발맞춰 핵심 광물 비축을 확대하고 에너지 공급망 안정성 강화, 원유·석유제품·LNG의 상호 융통 등 에너지 안보 강화 노력에 기여하기로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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