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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신 3사, PASS 앱으로 '가짜 신분증' 막는다

SBS Biz 김기송
입력2026.08.31 09:17
수정2026.08.31 09:24

모바일 신분증 화면을 흉내 낸 앱이나 합성 이미지 등을 이용한 신분증 위·변조 사례가 늘면서 통신 3사가 PASS의 QR 검증 기능 확산에 나섰습니다.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는 모바일 인증 플랫폼 'PASS'의 신분증 QR 검증 기능 이용을 독려하는 'QR 한 번, 안심 두 배!' 캠페인을 오늘(31일)부터 진행한다고 밝혔습니다.



PASS 신분증은 개통·단말 정보 점유 확인과 캡처 방지, 동적 이미지, 검증 시간 제한 등의 보안 기술을 적용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 신분증 화면을 육안으로 확인하는 대신 QR을 스캔하면 신분증의 진위 여부를 보다 정확하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통신 3사는 최근 모바일 신분증 화면을 가장한 앱이나 합성 이미지 등을 활용한 위·변조 사례가 늘면서 육안 확인만으로는 진위를 가려내는 데 한계가 있다고 보고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습니다.

신분증 위·변조에 따른 처벌 규정도 알리는 한편, 편의점이나 주류 판매점 등 신분 확인이 필요한 현장에서 QR 검증 방식이 활용되도록 한다는 계획입니다.

캠페인은 이날부터 오는 10월 5일까지 SK텔레콤·KT·LG유플러스가 공동으로 진행합니다. 기간 중 PASS 앱의 QR 인증 기능으로 다른 사람의 신분증을 검증하거나 자신의 PASS 신분증 QR을 이용한 고객은 이벤트에 응모할 수 있습니다.



추첨을 통해 갤럭시 Z 폴드8 512GB와 다이슨 에어랩 코안다2x 멀티스타일러 앤 드라이어, 레이밴 메타 스마트 글래스 등을 포함해 총 2,076명에게 경품을 제공합니다.

통신 3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신분증 위·변조에 대한 우려 없이 QR 검증을 통해 신분을 확인하는 문화가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누구나 안전하게 신분증을 확인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가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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