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날씨] 월요일도 '물폭탄'…충청 최대 200㎜·남부는 체감 33도
SBS Biz 서주연
입력2026.08.30 15:39
수정2026.08.30 15:45
월요일인 내일(31일)도 전국 대부분 지역에 강한 비가 이어질 전망입니다. 충청권에는 오늘부터 이틀간 최대 200㎜ 이상의 폭우가 예상되는 반면 남부지방과 제주도는 비가 내려도 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는 무더위가 계속됩니다.
기상청에 따르면 내일 전국은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리겠습니다. 특히 경기 남부와 강원 남부 내륙·산지, 대전·세종·충남, 충북, 전북 서부, 광주·전남, 대구·경북, 경남 남해안 등에는 시간당 20∼30㎜의 강한 비가 쏟아지는 곳이 있겠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시간당 50㎜ 이상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수 있습니다.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도 있어 안전사고에 주의해야 합니다.
오늘부터 내일까지 예상되는 강수량은 대전·세종·충남 80∼150㎜로, 많은 곳은 200㎜ 이상입니다. 충북은 50∼100㎜, 많은 곳은 150㎜ 이상 내리겠습니다. 경기 남부는 30∼80㎜, 많은 곳은 100㎜ 이상이며 서울·인천·경기 북부는 20∼60㎜가 예상됩니다.
강원 남부 내륙·산지는 30∼80㎜, 많은 곳은 100㎜ 이상입니다. 강원 중·북부 내륙·산지와 강원 동해안에는 20∼60㎜가 내리겠습니다. 전북 서부는 50∼100㎜로, 전북 북서부의 많은 곳은 150㎜ 이상이 예상됩니다.
광주·전남과 전북 동부에는 30∼80㎜, 전북 동부의 많은 곳은 100㎜ 이상의 비가 내리겠습니다. 대구·경북과 부산·울산·경남도 30∼80㎜가 예상되며 대구·경북 일부 지역에는 100㎜ 이상 쏟아질 수 있습니다. 제주도의 예상 강수량은 5∼60㎜입니다.
전국에 이어지던 비는 내일 저녁 남부지방과 제주도부터 대부분 그칠 전망입니다. 비와 함께 무더위도 계속됩니다.
폭염특보가 내려진 남부지방과 제주도를 중심으로 최고체감온도가 33도 안팎까지 오르겠습니다. 남해안과 제주도 일부 지역에서는 밤에도 기온이 25도 아래로 떨어지지 않는 열대야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20∼26도, 낮 최고기온은 24∼32도로 예상됩니다.
바다의 물결은 동해 앞바다에서 0.5∼1.5m, 서해와 남해 앞바다에서 0.5∼1.0m로 일겠습니다. 안쪽 먼바다의 파고는 동해와 남해 0.5∼1.5m, 서해 0.5∼2.0m로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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