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vs. 실속…올 추석 선물 트렌드는?
SBS Biz 김한나
입력2026.08.28 17:54
수정2026.08.28 18:31
[앵커]
아직도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계는 벌써부터 추석 선물 예약에 들어갔습니다.
3천만 원대 로봇이 등장하는가 하면 1만 원대 생필품 세트까지 양극화가 더 뚜렷해졌습니다.
김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로봇이 춤을 추고, 발을 들어 인사도 합니다.
가전 회사가 아닌 편의점 CU가 추석 선물로 내놓은 휴머노이드 로봇입니다.
GS25도 900만 원대 와인부터 110만 원짜리 금메달 등 이색 고가 상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백화점들도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1+등급 이상 한우 구이 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약 30% 늘리고, 갤러리아는 한우와 캐비어 등 고급 식재료 세트를 선보였습니다.
반면 대형마트들은 고물가 속 알뜰족을 집중 공략하고 있습니다.
롯데마트는 김과 치약, 양말 등 1만 원이 안 되는 선물 구성 40여 개를 내놨고 이마트도 9천900원짜리 조미료 세트와 1만 원대 샴푸·치약 세트 등을 선보였습니다.
[이은희 /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 : 명절 선물세트 같은 경우에는 일상적인 유통업체 매출에 비해서 매출이 대폭 늘어나는 시기(예요). 고물가에 오랫동안 시달려왔고 가성비가 높은 상품에 눈길이 가는데 이거 자체가 소비자의 관심을 깊게 끌뿐만 아니라….]
이런 가운데 한우와 과일 같은 전통적인 명절선물에서 벗어나 소형 마사지기나 기능성 베개, 방향제 등 실용적인 생활용품 선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SBS Biz 김한나입니다.
아직도 폭염이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유통업계는 벌써부터 추석 선물 예약에 들어갔습니다.
3천만 원대 로봇이 등장하는가 하면 1만 원대 생필품 세트까지 양극화가 더 뚜렷해졌습니다.
김한나 기자입니다.
[기자]
로봇이 춤을 추고, 발을 들어 인사도 합니다.
가전 회사가 아닌 편의점 CU가 추석 선물로 내놓은 휴머노이드 로봇입니다.
GS25도 900만 원대 와인부터 110만 원짜리 금메달 등 이색 고가 상품으로 눈길을 끌고 있습니다.
백화점들도 프리미엄 선물세트로 소비자를 공략하고 있습니다.
롯데백화점은 1+등급 이상 한우 구이 세트 물량을 지난해보다 약 30% 늘리고, 갤러리아는 한우와 캐비어 등 고급 식재료 세트를 선보였습니다.
반면 대형마트들은 고물가 속 알뜰족을 집중 공략하고 있습니다.
롯데마트는 김과 치약, 양말 등 1만 원이 안 되는 선물 구성 40여 개를 내놨고 이마트도 9천900원짜리 조미료 세트와 1만 원대 샴푸·치약 세트 등을 선보였습니다.
[이은희 / 인하대 소비자학과 교수 : 명절 선물세트 같은 경우에는 일상적인 유통업체 매출에 비해서 매출이 대폭 늘어나는 시기(예요). 고물가에 오랫동안 시달려왔고 가성비가 높은 상품에 눈길이 가는데 이거 자체가 소비자의 관심을 깊게 끌뿐만 아니라….]
이런 가운데 한우와 과일 같은 전통적인 명절선물에서 벗어나 소형 마사지기나 기능성 베개, 방향제 등 실용적인 생활용품 선물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습니다.
SBS Biz 김한나입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투자자 순매수 TOP5] 외국인, 삼성전자 집중매수…삼성전기·SK하이닉스 순매도
- 2.한은, 기준금리 3%로 2연속 인상…1년 9개월 만에 3%대
- 3.자식에게 손 벌리던 시대 끝?…노인 생계 확 달라졌다
- 4.'대구 4위' 건설사도 결국 못 버텼다…지방 건설사 '초긴장'
- 5.주부들 비명…'집에서 삼겹살 구워 먹기도 겁난다'
- 6.[단독] SK하닉 주가 떨어져도 성과급 손실·세금까지 메워준다
- 7.'年 19.4%'…월 50만원 한도 '이 통장', 9월에 또 나온다
- 8.'7억 성과급, 현금으로 달라'…SK하이닉스 임단협 결국 '원점'
- 9.꽃게값 1원 전쟁…이마트·쿠팡 '최저가 혈투'
- 10.'한국차는 못 내놓을 가격'…3천만원대 파격 중국차 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