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노조, 임단협 합의안 가결…기본급 10만원·성과급 '300%+400만원'
SBS Biz 최지수
입력2026.08.28 17:25
수정2026.08.28 17:29
기아 노사의 올해 임금·단체협약 잠정합의안이 28일 최종 가결됐습니다. 이로써 기아는 2021년 이후 6년 연속 파업 없이 교섭을 마무리하게 됐습니다.
기아 노동조합은 이날 조합원 찬반 투표를 진행한 결과, 임금협상안은 64.1%(1만4천409명), 단체협약안은 63.1%(1만4천178명)의 찬성으로 각각 가결됐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투표에는 전체 조합원 2만4천710명 중 91%(2만2천479명)가 참여했습니다.
앞서 기아 노사는 지난 25일 기본급 10만원 인상, 성과격려금 400%+1천270만원, 자사주 47주 지급, 올해 최대 생산·판매 목표 달성 시 50만 복지포인트 등 내용을 담은 잠정합의안을 도출했습니다.
노사는 오는 31일 광명 오토랜드에서 임단협 조인식을 할 예정입니다.
한편 같은 현대자동차그룹 계열사인 현대차 노조 또한 지난 25일 사측과 임단협 잠정합의안을 마련했으며, 오는 31일 조합원 찬반 투표를 앞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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