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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율 13개월 만에 최저 1,370원선 근접…원/엔 850엔대로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8.28 17:12
수정2026.08.28 17:15


달러-원 환율이 1,371원대로 내려가며 13개월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습니다.

서울 외환시장에서 미국 달러화 대비 원화 환율은 오후 3시 30분 기준 1,372.5원으로 어제 같은 시간보다 8.4원 내렸고, 오후 3시30분 기준가로는 작년 7월24일(1,367.20원) 이후 가장 낮았습니다.

환율은 1,380.50원에서 거래를 시작한 뒤 1,370원대 중반까지 내리다가 오후 3시 넘어서 하락 폭을 키웠으며, 장중 저가 기준으로 작년 7월25일(1,370.90원) 이후 가장 낮습니다.

시장은 케빈 워시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이 오늘밤 잭슨홀 경제정책 심포지엄에서 내놓을 메시지에 주목하는데, 일각에선 달러 약세가 지속될 것이란 전망에 원화 강세 압력이 계속됐다고 해석했습니다.

엔-원 재정환율도 100엔당 860.61원으로 5.97엔 내렸습니다.

오후 3시 30분 기준가로는 2024년 7월 8일(860.56엔) 이후 가장 낮았고, 장중 저점은 859.99원으로 860엔 아래로 내려갔습니다.

이는 2024년7월9일(858.015엔) 이후 최저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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