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에 직무 경험 제공 기업에 실습지원비, 대학에 운영비 지원
SBS Biz 김종윤
입력2026.08.28 16:52
수정2026.08.28 16:54
교육부는 내년부터 '대학생 첫 경력 프로젝트'라는 새로운 사업도 진행하는데, 기업이 인력을 채용할 때 실무경험이나 경력을 선호하는 현상이 지속되는 만큼 대학생들의 실제 직무 경험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입니다.
내년 한 해만 총 4천650억원을 투입해 대학·전문대학 학생 약 6만명을 대상으로 기업이나 기관의 현장실습에 참여할 기회를 대폭 넓힐 계획입니다.
참여 학생에게는 월 230만원의 실습지원비가 지급되는데 정부와 참여기업이 각각 월 115만원씩 부담합니다.
또 교통·숙박 등 실습 참여 비용으로 학생 1인당 월 10만원을 추가 지원하고, 기업·기관에는 학생 직무교육과 현장 지도를 위한 월 10만원의 현장멘토링 비용을 지원합니다.
대학에도 학생 1인당 약 90만원의 운영비를 지원해 학생 선발·매칭부터 사전교육, 상담·모니터링, 안전관리까지 체계적으로 뒷받침합니다.
최교진 교육부 장관은 "등록금과 취업 걱정 속에서 청년에게 필요한 것은 삶을 직접 바꿔주는 '현실적인 도움'"이라며 "청년들의 든든한 성장 사다리가 되도록 청년 사업을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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