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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전닉스 약세…코스피 나흘 만에 하락

SBS Biz 최윤하
입력2026.08.28 15:25
수정2026.08.28 17:10

[앵커] 

코스피가 6800선에 턱걸이하며 어제의 상승분을 모두 반납했습니다. 



차츰차츰 떨어지고 있는 달러-원 환율은 1370원대까지 내려왔습니다. 

최윤하 기자, 국내 증시 얼마에 마감했나요? 

[기자] 

코스피가 나흘 만에 숨 고르기하며 6800선에 턱걸이했습니다. 



미국 현지시간으로 28일 예정된 잭슨홀 미팅을 앞두고 관망세를 보였는데요. 

개인이 2천700억 원 샀지만 외국인이 1조 6천억 원, 기관이 2천400억 원 팔아치웠습니다. 

엔비디아의 호실적 여파가 길게 이어지지는 않았습니다. 

대형 반도체주들은 약세를 보였는데요. 삼성전자는 2% 넘게 내렸고, SK하이닉스도 3%대 하락했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총 주식 수의 5%에 가까운 신주를 발행한다는 소식에 주가 희석 우려가 번지며 6% 급락했습니다. 

코스닥은 보합권에서 등락하다가 소폭 상승한 채 마감했습니다. 

개인이 1천억 원 샀지만 외국인이 900억 원 매도했습니다. 

[앵커] 

환율은 1370원대로 내려왔다고요? 

[기자] 

그렇습니다. 

달러-원 환율은 장중 1372원까지 떨어졌습니다. 

월말이 되면서 수출 기업의 달러 매도가 계속되면서 수급이 개선됐고, 외국인 매도세도 잦아든 영향입니다. 

우리 시간으로 오늘(28일) 밤 11시 미국 잭슨홀 미팅에서 케빈 워시 미 연방준비제도 의장의 기조연설이 예정돼 있는데요. 

여기서 나오는 발언에 따라 환율 변동성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환율은 추가로 하락할 전망이 나옵니다. 

증권사들은 환율의 1차 하단을 1340~1350원으로 예측하고 있는데요.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어제(27일) 금융통화위원회 이후 열린 기자회견에서 "환율은 역사적으로 봤을 때 아직도 높은 수준"이라며 "원화 강세가 좀 더 강해져야 바람직하다"라고 평가했습니다. 

SBS Biz 최윤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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