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BS Biz

"시진핑 방미 때 무역휴전 연장 거의 확실" SCMP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8.28 11:48
수정2026.08.28 13:29


다음 달 미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의 방미에서 양국이  '무역 휴전'을 연장할 것으로 알렸습니다. 또 시 주석은 대표단에 중국 주요 기업인들이 동행하는 방안이 논의되고 있다고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SCMP)가 28일 보도했습니다. 

SCMP는 복수의 소식통을 인용해 양국이 시 주석의 방미 대표단에 중국 기업인들을 포함하는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양국은 또 지난해 10월 부산에서 합의한 무역 휴전을 연장하는 방안에도 폭넓은 공감대를 형성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복수의 소식통은 최근 양국이 보복성 조치를 주고받고 있음에도 부산 합의 연장을 원하고 있다며 합의 연장이 "유력하다"라거나 "거의 확실하다"고 전망했습니다. 

양국은 개별 조치가 다음 달 정상회담에 영향을 미치지 않도록 관리하고 있으며, 무역 휴전 역시 별도 발표 없이 연장하거나 포괄적인 경제 합의에 포함하는 방안이 거론되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

일부 소식통은 중국이 기업인 동행에 적극적이라며 중국 기업이 여전히 미국 투자에 관심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습니다. 

기업인들이 동행할 경우 양국 간 경제 관계를 충돌이 아닌 '관리된 경쟁'으로 전환하고 정상회담을 계기로 기업 간 교류 확대라는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고 소식통들은 분석했습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송태희다른기사
[속보] 靑 "손봉기 대법관 후보자 임명동의안 제출않기로…재제청 요청"
[속보] 천안 페인트 공장 화재…사망 3명으로 늘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