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토스증권 현장 컨설팅 착수…전산장애 재발 방지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8.28 10:02
수정2026.08.28 10:02
금융감독원이 토스증권을 대상으로, 전산장애 재발 방지를 위한 현장 컨설팅에 착수했습니다.
오늘(28일) 금융투자업계에 따르면, 금융감독원은 지난 25일부터 오늘까지 토스증권을 대상으로 현장 컨설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컨설팅은 말 그대로 검사가 아닙니다. 따라서, 금융사를 제재하려는 목적이 아닌 면담 등을 통해 원인을 진단하고 개선책을 찾는 사전 예방 성격의 조치입니다.
금융감독원 관계자는 "전산장애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부분(회사)에 대해 개선할 점이 무엇인지 보는 작업"이라고 설명했습니다. 토스증권은 지난 1분기 기준 증권업계에서 전산장애와 투자자 민원이 가장 많았던 회사 중 하나로 꼽힙니다.
구체적으로 금융감독원은 경영진 면담 등을 거쳐 보안 인력, 예산 등 부족한 점을 찾고 개선책을 함께 발굴한다는 방침입니다.
앞서 금융감독원은 디지털·IT 부문 업무계획에서 "IT 리스크를 조기 식별해 신속 대응하는 '사전 예방적 감독·검사 체계로 전환하겠다"고 밝힌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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