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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C녹십자, 佛 오시백스와 차세대 독감백신 개발

SBS Biz 오정인
입력2026.08.28 09:47
수정2026.08.28 10:44


GC녹십자가 프랑스 바이오기업과 차세대 독감 백신을 개발한다



GC녹십자가 프랑스 백신 개발 전문 바이오기업 오시백스와 차세대 독감백신 개발에 나섭니다. 

오늘(28일) GC녹십자는 오시백스와 이같은 내용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GC녹십자 관계자는 "이번 계약으로 녹십자의 독감백신 '지씨플루'와 오시백스의 A형 독감백신 후보물질 OVX836을 단일 주사 투여 형태로 결합하는 프리미엄 복합 백신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말했습니다. 

지씨플루는 세계보건기구(WHO)의 사전적격성평가 인증을 받은 표준 백신입니다. 독감 바이러스의 주요 표면 항원인 헤마글루티닌(HA)에 대한 B세포 항체 반응을 유도합니다. 



오시백스의 OVX836은 변이율이 낮은 바이러스 내부 핵단백질의 재조합 단백질 백신 후보물질로 강력한 T세포 면역 반응을 일으키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번 계약에 따라 GC녹십자는 오시백스에 지씨플루 활용에 대한 비독점적 라이선스를 부여해 국내 상용화 독점 권리를 확보했습니다. 오시백스는 해당 백신의 글로벌 개발 및 상업화를 진행하며, 세부 계약 조건은 양사 협의 하에 비공개됩니다.

허은철 GC녹십자 대표이사는 "이번 협력은 GC녹십자의 주요 선진 시장 진출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는 동시에 국내 입지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알렉상드르 르 베르(Alexandre Le Vert) 오시백스 대표 겸 공동 설립자는 "오시백스의 혁신적인 T세포 중심 기술력과 GC녹십자가 지씨플루 개발 및 생산을 통해 축적한 오랜 전문성과 역량을 결합하는 핵심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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