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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슈퍼 '오늘좋은' 쿠팡이츠서 산다…배달앱 첫 입점

SBS Biz 김한나
입력2026.08.28 09:44
수정2026.08.28 10:07

롯데슈퍼가 쿠팡이츠에 입점하며 퀵커머스 판매를 확대합니다. 롯데슈퍼가 주요 배달앱에 입점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오늘(28일) 업계에 따르면 롯데슈퍼는 지난 25일부터 쿠팡이츠를 통해 서울·수도권 20여개 점포에서 퀵커머스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이용자들은 롯데슈퍼의 신선식품을 비롯해 자체브랜드(PB)인 '오늘좋은' '요리하다'등의 제품을 구매할 수 있습니다. 4만 5천원 이상 주문 시 2천원, 3만 5천원 이상 주문 시 1천500원 할인 혜택이 적용됩니다.

롯데슈퍼 측은 "운영 성과와 고객 반응을 검토해 향후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습니다.

롯데슈퍼는 지난 2023년 초, 롯데마트는 지난 2024년 5월 자체 퀵커머스 '바로배송' 서비스를 종료한 이후 퀵커머스 서비스를 운영해오지 않았습니다. 이번 쿠팡이츠 입점으로 롯데슈퍼는 3년여만에 퀵커머스에 재도전을 하는 것인데, 롯데마트는 아직 퀵커머스 재개 계획이 없다는 설명입니다.

그때 그때 필요한 식재료를 빠르게 배달받기 원하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롯데슈퍼 경쟁사인 GS더프레시, 이마트에브리데이 등은 배달앱 등을 통해 적극 장보기 수요를 흡수하고 있습니다.

GS더프레시와 이마트에브리데이 모두 자체 모바일 앱과 배달의민족, 쿠팡이츠, 요기요 등 배달앱 3사에 모두 입점하면서 올해들어 퀵커머스 매출이 1년 전보다 40% 넘게 급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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