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학개미 브리핑] 코스피 박스권에 ‘국장 탈출’…원화 강세 타고 미장行
SBS Biz
입력2026.08.28 08:27
수정2026.08.28 08:34
■ 머니쇼 '서학개미 브리핑' - 이가람
서학개미 브리핑입니다.
국내 증시가 박스권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이 대거 국장을 떠나 미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현재 7천선 아래에서 횡보하고 있는 가운데, 원화 강세로 미국 주식 투자에 필요한 환전 부담이 낮아지면서 해외주식 투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달 1일부터 26일까지 코스피 일평균 상장주식 회전율은 0.54%로,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는데요.
회전율은 일정 기간 주식이 얼마나 활발하게 거래됐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이 지표가 낮아진 것은 국내 증시의 거래 활력이 크게 떨어졌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국장 투자 열기가 빠르게 식는 사이, 해외주식으로 향하는 자금은 증가하고 있는데요.
압도적인 순매수 자금이 몰린 곳은 SOXL 이었습니다.
매수 규모가 매도 규모의 약 여섯배 수준이었는데요.
이달 초 미국 증시에서 SOXL을 대거 팔아치웠던 서학개미들이 다시 대규모 매수에 나선겁니다.
AI인프라 기업들의 투자 확대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가 다시 커졌고, 특히 어제(27일) 나온 엔비디아 실적발표를 앞두고 반도체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반대로 SOXS는 매도우위를 기록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주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는데요.
표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지난주 순매수 3위는 라운드힐 메모리 ETF가 차지했습니다.
다만 개별 메모리 종목들, 마이크론과 샌디스크는 매도우위를 기록했습니다.
SOXL과 같은 레버리지 상품 뿐만 아니라, 미국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일반ETF에도 자금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순매수 4위와 5위 각각 S&P500 지수, 그리고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들이 차지했습니다.
이어서 뉴욕증시에서 주목받은 종목리포트 살펴볼까요 8월들어 서학개미 순매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스페이스X 입니다.
모건스탠리에서는 7월부터 스페이스X에 대한 강세론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어제 나온 리포트 살펴보겠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스페이스X의 성장 잠재력이 현재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2040년 스페이스X의 매출이 약 3조 5천억 달러에 달하고, 연간 약 5800회의 스타십 발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이 정도 발사 횟수라면 발사대 8개로도 충분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하지만 스페이스X는 장기적으로 15개의 발사대 확보를 추진하고 있어, 기존 전망을 뛰어넘는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300달러를 유지했습니다 다음은 어제 실적을 내놓은 엔비디아입니다.
엔비디아에 대해 미즈호증권은 실적발표 이후에도 강력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즈호는 엔비디아의 2028 회계연도 매출이 약 7천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시장 컨센서스를 20% 넘게 웃도는 수준입니다.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엔비디아 제품에 대한 수요가 1년 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가운데, CPU 매출 역시 100% 넘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견조한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평가하면서,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기존 300달러에서 315달러로 높여잡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소프트웨어 업종도 살펴보겠습니다.
간밤 호실적에 주가가 22.58% 폭등한 세일즈포스인데요.
BMO캐피털은 성장 펀더멘털에 대한 회사의 자신감이 높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향후 1년 안에 매출로 인식될 계약을 보여주는 현재 잔여계약의무가 약 1년 만에 시장 예상치를 웃돈 점에 주목했는데요.
신규 계약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고, 수요에 대한 경영진의 평가도 긍정적이라며 향후 성장세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여기에 앤트로픽과의 협력 확대도 단기적인 주가 상승 촉매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는데요.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230달러에서 260달러로 상향했습니다.
지금까지 종목리포트 전해드렸습니다.
서학개미 브리핑입니다.
국내 증시가 박스권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이어가는 가운데, 개인 투자자들이 대거 국장을 떠나 미장으로 향하고 있습니다.
코스피가 현재 7천선 아래에서 횡보하고 있는 가운데, 원화 강세로 미국 주식 투자에 필요한 환전 부담이 낮아지면서 해외주식 투자가 빠르게 늘고 있다는 분석이 나옵니다.
이달 1일부터 26일까지 코스피 일평균 상장주식 회전율은 0.54%로, 올 들어 가장 낮은 수준을 기록했는데요.
회전율은 일정 기간 주식이 얼마나 활발하게 거래됐는지를 보여주는 지표로, 이 지표가 낮아진 것은 국내 증시의 거래 활력이 크게 떨어졌다는 의미입니다.
이렇게 국장 투자 열기가 빠르게 식는 사이, 해외주식으로 향하는 자금은 증가하고 있는데요.
압도적인 순매수 자금이 몰린 곳은 SOXL 이었습니다.
매수 규모가 매도 규모의 약 여섯배 수준이었는데요.
이달 초 미국 증시에서 SOXL을 대거 팔아치웠던 서학개미들이 다시 대규모 매수에 나선겁니다.
AI인프라 기업들의 투자 확대가 이어지는 것으로 나타나면서, 반도체 업황에 대한 기대가 다시 커졌고, 특히 어제(27일) 나온 엔비디아 실적발표를 앞두고 반도체주에 대한 관심이 높아졌다는 분석도 나옵니다.
반대로 SOXS는 매도우위를 기록했습니다.
메모리 반도체주에 대한 관심도 이어졌는데요.
표에는 나와있지 않지만, 지난주 순매수 3위는 라운드힐 메모리 ETF가 차지했습니다.
다만 개별 메모리 종목들, 마이크론과 샌디스크는 매도우위를 기록했습니다.
SOXL과 같은 레버리지 상품 뿐만 아니라, 미국 대표지수를 추종하는 일반ETF에도 자금이 유입되고 있습니다.
지난주 순매수 4위와 5위 각각 S&P500 지수, 그리고 나스닥 100 지수를 추종하는 ETF들이 차지했습니다.
이어서 뉴욕증시에서 주목받은 종목리포트 살펴볼까요 8월들어 서학개미 순매수 1위를 차지하고 있는 스페이스X 입니다.
모건스탠리에서는 7월부터 스페이스X에 대한 강세론을 이어오고 있는데요.
어제 나온 리포트 살펴보겠습니다.
모건스탠리는 스페이스X의 성장 잠재력이 현재 주가에 충분히 반영되지 않았다고 평가했습니다.
2040년 스페이스X의 매출이 약 3조 5천억 달러에 달하고, 연간 약 5800회의 스타십 발사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하고 있는데요.
이 정도 발사 횟수라면 발사대 8개로도 충분할 것으로 추산했습니다.
하지만 스페이스X는 장기적으로 15개의 발사대 확보를 추진하고 있어, 기존 전망을 뛰어넘는 성장 가능성이 있다는 분석입니다.
투자의견 비중확대와 목표주가 300달러를 유지했습니다 다음은 어제 실적을 내놓은 엔비디아입니다.
엔비디아에 대해 미즈호증권은 실적발표 이후에도 강력한 성장세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미즈호는 엔비디아의 2028 회계연도 매출이 약 7천억 달러에 달할 것으로 내다봤는데요.
시장 컨센서스를 20% 넘게 웃도는 수준입니다.
데이터센터를 중심으로 엔비디아 제품에 대한 수요가 1년 전보다 두 배 이상 늘어난 가운데, CPU 매출 역시 100% 넘는 성장세를 기록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했습니다.
견조한 수익성이 유지될 것으로 평가하면서, 엔비디아의 목표주가를 기존 300달러에서 315달러로 높여잡았습니다.
마지막으로 소프트웨어 업종도 살펴보겠습니다.
간밤 호실적에 주가가 22.58% 폭등한 세일즈포스인데요.
BMO캐피털은 성장 펀더멘털에 대한 회사의 자신감이 높아졌다고 평가했습니다.
특히 향후 1년 안에 매출로 인식될 계약을 보여주는 현재 잔여계약의무가 약 1년 만에 시장 예상치를 웃돈 점에 주목했는데요.
신규 계약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고, 수요에 대한 경영진의 평가도 긍정적이라며 향후 성장세에 대한 기대를 높였습니다.
여기에 앤트로픽과의 협력 확대도 단기적인 주가 상승 촉매가 될 수 있다고 평가했는데요.
이에 목표주가를 기존 230달러에서 260달러로 상향했습니다.
지금까지 종목리포트 전해드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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