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이슈] 美 전력망 ‘차이나 배제’…K-전력기기 '반사이익' 기대
SBS Biz
입력2026.08.28 07:49
수정2026.08.28 08:21
■ 머니쇼 '기업이슈' - 도지은
어제장에서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미, 중국산 전력장비 겨냥 규제 강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 전력망 보호를 위해 일부 외국산 전력 장비의 유입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는 소식에 전력기기주가 상승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첨단 제조업, 데이터 센터, 인공지능, 국방 생산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풍부하고 안정적인 전력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다"며 "대용량 전력 시스템에 대한 공격이 성공하거나 공급이 중단될 경우 그 여파는 더 크다"고 서명 이유를 밝혔습니다.
행정명령에는 고압 송전선, 변전소, 발전소 등에 사용되는 특정 수입 부품의 구매, 수입, 설치 등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겼는데, 이번 조치는 사실상 중국산 전력 장비를 겨냥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북미 지역에 수출하는 관련 국내 기업의 수혜에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 AI 투자 확대 기대에 국내 광통신주 강세
앞서 뉴욕 증시에서 광학 부품업체, 루멘텀이 6%대 상승하자 국내 광통신주도 덩달아 강세 마감했습니다.
여기에 엔비디아가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했다는 소식도 더해지면서, AI 관련 투자가 계속될 것이라는 기대도 상승세에 힘을 보탰습니다.
시장은 AI용 광섬유 계약 확대 등으로 광통신 부문 상승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주주환원·신사업 전략 실망감에 현대차그룹주 하락
현대차가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실망 매물이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시장에서는 현대차가, 최근 국내 주요 기업의 대규모 주주환원 확대 흐름에 발맞춰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소각 방안을 내놓을 수 있다는 기대가 형성되어 있었는데요.
하지만 앞서 나온 발표가, 기존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보유 중인 자사주를 소각하는 수준에 그치면서 기대감이 빠르게 되돌려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 4.4조 실탄 확보한 삼성SDI 급등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을 통해 약 4조4000억 원의 투자 재원을 확보하면서, 배터리 사업 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감에 삼성SDI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시장에서는 확보한 자금이 배터리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시설 투자 등에 활용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생산능력 확대 등 성장 사업에 대한 투자 여력이 커질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어제장에서 이슈가 있었던 업종 살펴보는 기업이슈 시간입니다.
◇ 미, 중국산 전력장비 겨냥 규제 강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국가 전력망 보호를 위해 일부 외국산 전력 장비의 유입을 금지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다는 소식에 전력기기주가 상승했습니다.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첨단 제조업, 데이터 센터, 인공지능, 국방 생산의 급속한 성장으로 인해 풍부하고 안정적인 전력에 대한 의존도가 높아졌다"며 "대용량 전력 시스템에 대한 공격이 성공하거나 공급이 중단될 경우 그 여파는 더 크다"고 서명 이유를 밝혔습니다.
행정명령에는 고압 송전선, 변전소, 발전소 등에 사용되는 특정 수입 부품의 구매, 수입, 설치 등을 금지하는 내용이 담겼는데, 이번 조치는 사실상 중국산 전력 장비를 겨냥했다는 평가가 나옵니다.
북미 지역에 수출하는 관련 국내 기업의 수혜에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 AI 투자 확대 기대에 국내 광통신주 강세
앞서 뉴욕 증시에서 광학 부품업체, 루멘텀이 6%대 상승하자 국내 광통신주도 덩달아 강세 마감했습니다.
여기에 엔비디아가 2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증가했다는 소식도 더해지면서, AI 관련 투자가 계속될 것이라는 기대도 상승세에 힘을 보탰습니다.
시장은 AI용 광섬유 계약 확대 등으로 광통신 부문 상승 가능성이 커질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 주주환원·신사업 전략 실망감에 현대차그룹주 하락
현대차가 발표한 주주환원 정책이 시장 기대에 미치지 못했다는 평가가 나오면서, 실망 매물이 이틀째 이어졌습니다.
시장에서는 현대차가, 최근 국내 주요 기업의 대규모 주주환원 확대 흐름에 발맞춰 추가적인 자사주 매입·소각 방안을 내놓을 수 있다는 기대가 형성되어 있었는데요.
하지만 앞서 나온 발표가, 기존 주주환원 정책에 따라 보유 중인 자사주를 소각하는 수준에 그치면서 기대감이 빠르게 되돌려진 것으로 풀이됩니다.
◇ 4.4조 실탄 확보한 삼성SDI 급등
삼성디스플레이 지분 매각을 통해 약 4조4000억 원의 투자 재원을 확보하면서, 배터리 사업 투자 확대에 대한 기대감에 삼성SDI 주가가 급등했습니다.
시장에서는 확보한 자금이 배터리 생산능력 확대를 위한 시설 투자 등에 활용될 가능성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특히 북미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생산능력 확대 등 성장 사업에 대한 투자 여력이 커질수 있다는 기대가 나오고 있습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투자자 순매수 TOP5] 외국인, 삼성전자 집중매수…삼성전기·SK하이닉스 순매도
- 2.한은, 기준금리 3%로 2연속 인상…1년 9개월 만에 3%대
- 3.자식에게 손 벌리던 시대 끝?…노인 생계 확 달라졌다
- 4.'대구 4위' 건설사도 결국 못 버텼다…지방 건설사 '초긴장'
- 5.주부들 비명…'집에서 삼겹살 구워 먹기도 겁난다'
- 6.[단독] SK하닉 주가 떨어져도 성과급 손실·세금까지 메워준다
- 7.'年 19.4%'…월 50만원 한도 '이 통장', 9월에 또 나온다
- 8.'7억 성과급, 현금으로 달라'…SK하이닉스 임단협 결국 '원점'
- 9.꽃게값 1원 전쟁…이마트·쿠팡 '최저가 혈투'
- 10.'월세 50만원에 10년 거주'…서울 '이 주택'에 수천명 우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