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모닝 마켓] 올해 엔비디아 주가 약 22%↑…시총 1위 '굳건'
SBS Biz
입력2026.08.28 07:49
수정2026.08.28 08:47
■ 머니쇼 '굿모닝 마켓' - 최주연
엔비디아가 폭발적인 성장 전망을 내놓으면서 기술주 전반에 훈풍이 불었습니다.
이번 분기 실적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도 가파른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자신감을 내비치면서, AI 피크아웃에 대한 우려를 한층 덜어냈는데요.
여기에 오늘(28일)은 소프트웨어주까지 상승세에 동참하면서 투자심리를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이렇게 이번 주 최대 관문 중 하나였던 엔비디아 실적은 무난하게 통과했는데요.
이제 남은 관문은 잭슨홀 미팅입니다.
특히 이번 잭슨홀은 케빈 워시 의장의 통화정책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첫 시험대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워시 의장의 발언 하나하나에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점 주의해야겠습니다.
그러면 오늘 마감 상황 살펴보면,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72%, 1.57% 상승세로 마감했는데요.
다만 기술주를 제외한 나머지 업종들은 대체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다우지수는 0.2%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빅테크 기업은 엔비디아 강세에 덩달아 뛰었습니다.
우선 엔비디아는 강력한 실적과 기대를 높이는 향후 전망에 힘입어 주가가 9%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하루만에 거의 5천억 달러 불어났는데요.
이로써 엔비디아 주가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약 22% 가량 상승하면서 시총 1위 자리를 굳히고 있습니다.
오늘은 반도체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주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세일즈포스와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소프트웨어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를 끌어올렸고요.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도 2%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다만 아마존 주가는 엔비디아와의 협력 소식에도 1.54% 빠졌는데요.
아마존의 클라우드 사업부 AWS가 엔비디아 GPU 200만개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라는 엔비디아의 CFO 발언에 아마존의 자본지출 부담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시총 6위부터도보면 반도체주 전반에 훈풍이 불면서 브로드컴 주가는 4% 넘게 올랐고요.
테슬라도 2.6%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오늘 헬스케어 섹터 전반이 약세를 보이자 일라이릴리 주가는 1.12% 떨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시장은 마벨테크놀로지의 실적에도 주목했습니다.
마벨테크놀로지는 지난 6월 엔비디아 CEO가 향후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넘어설 수 있는 기업으로 언급하면서 주목받기도 했는데요.
이번 실적은 모두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습니다.
2분기 매출은 27억 4천만 달러, 주당순이익은 0.94달러를 기록했고요.
3분기 매출 전망치도 31억 5천만 달러로 제시하면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습니다.
특히 회사 측은 AI 관련 수주가 여전히 매우 강력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2027 회계연도 남은 기간 동안 매출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눈높이가 워낙 높았던 탓일까요.
실적 상회 폭이 1% 안팎에 그치면서, 시장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했다는 평가에 현재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는 급락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4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제재 완화를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협상은 교착 상태를 이어가고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6월에 이란과 맺은 양해각서 조건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협상 재개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습니다.
WTI는 1.59%, 브렌트유는 1.76% 상승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세로 전환하고, 오늘 밤으로 예정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연설을 앞둔 경계감까지 더해지면서 국채금리도 소폭 상승했습니다.
10년물 금리와 2년물 금리 모두 0.01%p 올라갔습니다.
오늘 나온 지표가 견조하게 나온 것도 국채금리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미국의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또다시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는데요.
지난주에 새롭게 실업수당을 청구한 수는 20만 3천건으로 시장 전망치 20만 8천건을 밑돌았고요.
직전 주 수정치보다도 감소했습니다.
이번에는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실업 수당 청구 건수도 예상치와 직전치를 모두 하회했습니다.
이를 보고 전문가들은 미국의 노동 시장이 여전히 안정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연준이 인플레이션 억제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제 시장의 시선은 오늘 개막한 잭슨홀 미팅에 쏠리고 있는데요.
잭슨홀 심포지엄에 모인 연준 위원들은 연이어서 인플레이션 위험을 경고했습니다.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고착화돼있다며 목표치인 2%로 되돌릴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고요.
지난번 FOMC에서 금리 인상을 지지했던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역시 지금이 행동에 나서야 할 때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외에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물가 불안이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고 진단했습니다.
과연 오늘 밤에 있을 워시 의장의 기조 연설에서 향후 통화 정책 방향에 어떤 신호를 내놓을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밤사이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나면서 비트코인은 오늘도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코인베이스 기준 비트코인은 현재 8만 달러를 돌파했는데요.
월가에서도 연일 장밋빛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번스타인에서는 비트코인이 내년 중반에는 15만 달러까지 회복하고, 2029년 말까지 개당 3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미국의 막대한 국가 부채 수준과 높은 채권 금리에 대한 부담 속에 비트코인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인데요.
다만 비트코인은 통화정책 방향에 민감하게 움직이는 만큼, 잭슨홀 미팅에서 나올 연준의 메시지까지 확인하면서 전략 세우시면 좋겠습니다.
엔비디아가 폭발적인 성장 전망을 내놓으면서 기술주 전반에 훈풍이 불었습니다.
이번 분기 실적뿐만 아니라 장기적으로도 가파른 성장세가 이어질 것이란 자신감을 내비치면서, AI 피크아웃에 대한 우려를 한층 덜어냈는데요.
여기에 오늘(28일)은 소프트웨어주까지 상승세에 동참하면서 투자심리를 더욱 끌어올렸습니다.
이렇게 이번 주 최대 관문 중 하나였던 엔비디아 실적은 무난하게 통과했는데요.
이제 남은 관문은 잭슨홀 미팅입니다.
특히 이번 잭슨홀은 케빈 워시 의장의 통화정책 방향을 가늠할 수 있는 첫 시험대라는 점에서 더욱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데요.
워시 의장의 발언 하나하나에 시장이 민감하게 반응할 수 있는 점 주의해야겠습니다.
그러면 오늘 마감 상황 살펴보면, S&P 500 지수와 나스닥 지수는 각각 0.72%, 1.57% 상승세로 마감했는데요.
다만 기술주를 제외한 나머지 업종들은 대체로 부진한 흐름을 보이면서 다우지수는 0.2% 오르는데 그쳤습니다.
빅테크 기업은 엔비디아 강세에 덩달아 뛰었습니다.
우선 엔비디아는 강력한 실적과 기대를 높이는 향후 전망에 힘입어 주가가 9% 가까이 급등했습니다.
엔비디아의 시가총액은 하루만에 거의 5천억 달러 불어났는데요.
이로써 엔비디아 주가는 올해 들어 현재까지 약 22% 가량 상승하면서 시총 1위 자리를 굳히고 있습니다.
오늘은 반도체 하드웨어뿐만 아니라 소프트웨어주도 강세를 보였습니다.
세일즈포스와 크라우드스트라이크가 호실적을 발표하면서 소프트웨어 업종 전반의 투자심리를 끌어올렸고요.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도 2% 가까이 상승했습니다.
다만 아마존 주가는 엔비디아와의 협력 소식에도 1.54% 빠졌는데요.
아마존의 클라우드 사업부 AWS가 엔비디아 GPU 200만개를 추가로 도입할 예정이라는 엔비디아의 CFO 발언에 아마존의 자본지출 부담이 커졌기 때문입니다.
시총 6위부터도보면 반도체주 전반에 훈풍이 불면서 브로드컴 주가는 4% 넘게 올랐고요.
테슬라도 2.6%로 상승세를 보였습니다.
반면 오늘 헬스케어 섹터 전반이 약세를 보이자 일라이릴리 주가는 1.12% 떨어졌습니다.
이런 가운데 오늘 시장은 마벨테크놀로지의 실적에도 주목했습니다.
마벨테크놀로지는 지난 6월 엔비디아 CEO가 향후 시가총액 1조 달러를 넘어설 수 있는 기업으로 언급하면서 주목받기도 했는데요.
이번 실적은 모두 시장 예상치를 소폭 웃돌았습니다.
2분기 매출은 27억 4천만 달러, 주당순이익은 0.94달러를 기록했고요.
3분기 매출 전망치도 31억 5천만 달러로 제시하면서 시장 컨센서스를 상회했습니다.
특히 회사 측은 AI 관련 수주가 여전히 매우 강력한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며, 2027 회계연도 남은 기간 동안 매출 성장세가 더욱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했습니다.
하지만 시장의 눈높이가 워낙 높았던 탓일까요.
실적 상회 폭이 1% 안팎에 그치면서, 시장의 높은 기대치를 충족시키기에는 부족했다는 평가에 현재 시간 외 거래에서 주가는 급락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는 4거래일 만에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호르무즈 해협 재개방과 제재 완화를 둘러싼 미국과 이란의 협상은 교착 상태를 이어가고 있지만, 트럼프 행정부는 지난 6월에 이란과 맺은 양해각서 조건으로 돌아가지 않겠다는 뜻을 밝히면서 협상 재개가 쉽지 않을 것이라는 우려가 커졌습니다.
WTI는 1.59%, 브렌트유는 1.76% 상승하고 있습니다.
국제유가가 다시 상승세로 전환하고, 오늘 밤으로 예정된 케빈 워시 연준 의장의 연설을 앞둔 경계감까지 더해지면서 국채금리도 소폭 상승했습니다.
10년물 금리와 2년물 금리 모두 0.01%p 올라갔습니다.
오늘 나온 지표가 견조하게 나온 것도 국채금리 상승을 이끌었습니다.
미국의 신규 실업 수당 청구 건수는 또다시 시장 예상치를 밑돌았는데요.
지난주에 새롭게 실업수당을 청구한 수는 20만 3천건으로 시장 전망치 20만 8천건을 밑돌았고요.
직전 주 수정치보다도 감소했습니다.
이번에는 2주 이상 실업수당을 청구하는 계속 실업 수당 청구 건수도 예상치와 직전치를 모두 하회했습니다.
이를 보고 전문가들은 미국의 노동 시장이 여전히 안정적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며, 연준이 인플레이션 억제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망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제 시장의 시선은 오늘 개막한 잭슨홀 미팅에 쏠리고 있는데요.
잭슨홀 심포지엄에 모인 연준 위원들은 연이어서 인플레이션 위험을 경고했습니다.
제프리 슈미드 캔자스시티 연은 총재는 인플레이션이 여전히 고착화돼있다며 목표치인 2%로 되돌릴 방안을 찾아야 한다고 밝혔고요.
지난번 FOMC에서 금리 인상을 지지했던 베스 해맥 클리블랜드 연은 총재 역시 지금이 행동에 나서야 할 때라고 재차 강조했습니다.
이외에도 굴스비 시카고 연은 총재는 물가 불안이 아직 해소되지 않았다고 진단했습니다.
과연 오늘 밤에 있을 워시 의장의 기조 연설에서 향후 통화 정책 방향에 어떤 신호를 내놓을 지 지켜봐야겠습니다.
인플레이션에 대한 우려 속에서도, 밤사이 위험 자산 선호 심리가 살아나면서 비트코인은 오늘도 강세를 이어갔습니다.
코인베이스 기준 비트코인은 현재 8만 달러를 돌파했는데요.
월가에서도 연일 장밋빛 전망이 나오고 있습니다.
번스타인에서는 비트코인이 내년 중반에는 15만 달러까지 회복하고, 2029년 말까지 개당 30만 달러까지 상승할 수 있다고 예측했습니다.
미국의 막대한 국가 부채 수준과 높은 채권 금리에 대한 부담 속에 비트코인이 수혜를 입을 것이라는 전망인데요.
다만 비트코인은 통화정책 방향에 민감하게 움직이는 만큼, 잭슨홀 미팅에서 나올 연준의 메시지까지 확인하면서 전략 세우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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