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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프터마켓 리뷰] 휴온스글로벌, 자회사 합병 철회에 상한가

SBS Biz 이한승
입력2026.08.28 06:43
수정2026.08.28 07:49

■ 모닝벨 '애프터마켓 리뷰' - 도지은

애프터마켓 정리해 드립니다.



어제(27일) 저녁, 상승 특징주 먼저 만나보시죠.

먼저 첫 번째 특징주, 휴온스글로벌입니다.

메인마켓에 이어 상한가로 마감했는데요.

자회사 휴온스와 휴온스랩의 합병 추진을 전격 철회했다는 소식이 전해졌습니다.



합병 발표 이후 주가가 급락하고, 주주 반발이 거세지자 결국 백기를 든 건데요.

지주사 핵심 자산인 휴온스랩을 그대로 품게 됐다는 점에서, 휴온스글로벌 주주들에게 유리한 결과로 받아들여졌습니다.

이제 시장의 관심은 휴온스랩이 개발 중인 피하주사 전환 플랫폼 기술수출 성사 여부로 향하고 있습니다.

두 번째 특징주는 가온전선입니다.

어제 전선, 전력기기 관련주들 강한 상승세 보였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이 외국산 전력 장비의 수입을 제한하는 행정명령에 서명했기 때문입니다.

직접적인 명시 국가는 없었지만 사실상 중국산 장비를 겨냥한 조치로 풀이됩니다.

변압기, 대형 발전기, 에너지저장장치 등 핵심 전력 기기가 대상에 포함되는데, 중국 장비가 빠진 자리를, 미국 현지 생산 기반을 갖춘 국내 업체들이 채울 수 있다는 기대가 커지면서, 가온전선을 비롯해 HD현대일렉트릭, 효성중공업, LS일렉트릭 등 동반 급등했습니다.

최근 전력기기주가 조정을 받아온 터라 밸류에이션 부담도 낮아진 상황이어서 정책 모멘텀이 더욱 강하게 작용했습니다.

어제 국내증시, 엔비디아의 역대급 실적에 힘입어 코스피가 6900선을 회복했습니다.

애프터마켓도 상승 흐름 이어가는 모양새였습니다.

엔비디아 덕분에,국내 반도체주에 대한 투자심리도 자극됐는데요.

반도체 투톱, 메인 마켓보다 상승폭 더 키우면서 삼성전자 2.10%, SK하이닉스는 3%대 상승하면서 각각 26만 원, 174만 원대에 장을 마쳤습니다.

SK스퀘어도 1.89% 상승, 삼성전기는 4%대 올랐고, 마지막으로 현대차는 하락, LG에너지솔루션이 5%대 오르면서 오랜만에 시총 5위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외에 말씀드린 것처럼 전력 인프라 관련주, 그리고 2차전지 흐름 좋았습니다.

코스닥도 살펴보시죠.

코스닥에서는 반도체 소부장, 제약·바이오주가 급등하면서 지수 상승을 뒷받침해 줬는데요.

보합권에 장을 마친 시총 1위 알테오젠 제외하곤, 에코프로 형제들 5%대 상승, 레인보우로보틱스도 4%대 오르는 등 전반적인 분위기 나쁘지 않았습니다.

반도체 대형주 뿐만 아니라, 소부장 종목들도 나란히 강세 보였던 국내증시, 과연 주말을 앞둔 오늘(28일)장 흐름은 어떨지 잠시 후 프리마켓 통해서 미리 살펴보시죠.

애프터마켓 리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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