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긴축 종착지 어디?…점도표는 최고 3.5%

SBS Biz 신다미
입력2026.08.27 17:58
수정2026.08.27 18:12

[앵커] 

이제 관심은 한국은행이 과연 기준금리를 어디까지 올릴 지에 모아지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금리인상 사이클이 내년까지 이어지면서 기준금리가 3.5% 이상까지 오를 수 있다는 전망도 나옵니다. 

신다미 기자입니다. 

[기자] 

한국은행 금융통화위원회는 기준금리 추가 인상에 무게를 싣고 있습니다. 

앞으로 6개월간 기준금리 전망을 나타낸 21개 점 가운데 가장 많은 10개가 연 3.25%에 찍혔습니다. 

3.5%에도 6개가 몰린 반면, 현재 수준인 3%를 예상한 점은 5개에 그쳤습니다. 

지난 5월엔 3%에 10개가 집중됐지만 석 달 만에 전망의 중심이 한 단계 높아진 겁니다. 

[신현송 / 한국은행 총재 : 6개월 시계에서 저희가 3.25%가 중간치로 나왔습니다. 지금보다 한 번 더 올리는 정도니까, 어떻게 보면 좀 완만한 인상세를 예상하고 (있습니다.)] 

시장에서는 인상 사이클이 내년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거론됩니다. 

[공동락 / 대신증권 연구원 : (내년 성장률 전망치를) 연 2.9%라고 하면 내년 정도까지 기준금리 인상 기준이 이어질 거라고 보고 있어서 최종 금리는 연 3.5% 보고 있습니다. 물가를 근간으로 해서 수출이라든지 성장 데이터들을 좀 더해서 지표로 확인해야 되겠죠.] 

글로벌 투자은행들은 오는 11월 추가 인상을 시작으로 연 3.75%까지 오를 것이란 전망도 내놓고 있습니다. 

문제는 금리가 더 오를수록 가계의 이자 부담도 커진다는 점입니다. 

주택담보대출 금리가 0.25% p 오르면 연간 이자 부담은 약 1조 8천억 원, 신용대출 등 기타 대출 부담도 1조 5천억 원가량 늘어날 것으로 추산됩니다. 

SBS Biz 신다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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