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금융 회장 후보 권광석·양종희·이재근 압축
SBS Biz 김성훈
입력2026.08.27 17:29
수정2026.08.27 17:41
[KB금융 회장 후보 권광석(왼쪽부터)·양종희·이재근 압축. (사진=연합뉴스)]
KB금융그룹이 차기 회장 후보를 3명으로 압축했습니다.
양종희 회장과 이재근 KB금융지주 글로벌사업부문장, 권광석 전 우리은행장이 후보군에 이름을 올렸습니다.
KB금융지주 회장후보추천위원회는 오늘(27일) 차기 회장 선임을 위한 2차 후보군(숏리스트)을 확정했다고 밝혔습니다.
KB금융지주 사외이사 7명으로 이뤄진 회추위는 지난 6월 초 세부기준과 절차를 확정하고 본격적인 차기 회장 선정작업을 시작했습니다.
지난해부터 관리해온 상시 후보군 가운데 12명을 한 달간 정밀평가한 뒤 지난달 3일 후보군을 6명으로 줄였습니다.
그 후 약 두 달간 후보자별 심사와 면접을 거쳐 후보군을 다시 추렸습니다.
회추위는 다음달 11일 후보자 세 명의 발표와 면접을 거쳐 최종 회장 후보자를 선정할 계획입니다.
이후 최종 후보가 관련 법령에 따른 자격 검증을 통과하면 10월 2일 회추위와 이사회 추천을 거쳐 11월 중 임시 주주총회를 통해 그를 회장으로 선임합니다.
조화준 회추위원장은 "이번 경영승계 절차는 공정하고 객관적인 기준에 따라 투명하게 진행되고 있다"며 "모든 이해관계자가 신뢰할 수 있는 최고의 적임자가 차기 회장으로 선임될 수 있도록 끝까지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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