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다카이치 대만 발언 철회 전엔 대일정책 불변"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8.27 17:11
수정2026.08.27 17:14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왼쪽)과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 (신화·EPA=연합뉴스)]
중국을 방문한 일본의 여야 국회의원단이 27일 베이징에서 루캉 중국 대외연락부 부부장과 면담했다고 교도통신이 보도했습니다.
루 부부장이 지난해 11월 다카이치 사나에 일본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과 대만 관련한 인식이 바뀌지 않는 한 "중국 정부는 (대일) 정책을 바꿀 생각이 없다"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방중해 루 부부장을 만난 중도개혁연합의 이사 신이치 공보위원장은 이날 면담이 약 2시간가량 진행됐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다카이치 총리의 '대만 유사시 개입' 시사 발언 이후 경색된 양국 관계 속에서 처음 이뤄진 일본 국회의원단 방중으로, 양국 관계 개선의 실마리가 될 수도 있을 것으로 기대됐습니다.
그러나 다카이치 총리의 발언 철회를 중국이 요구하며 강경한 입장을 고수하면서 냉각된 양국 관계가 단기간에 개선되기는 어려울 것으로 전망됩니다.
ⓒ SBS Medianet & SBS I&M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투자자 순매수 TOP5] 외국인, 삼성전자 집중매수…삼성전기·SK하이닉스 순매도
- 2.한은, 기준금리 3%로 2연속 인상…1년 9개월 만에 3%대
- 3.자식에게 손 벌리던 시대 끝?…노인 생계 확 달라졌다
- 4.'대구 4위' 건설사도 결국 못 버텼다…지방 건설사 '초긴장'
- 5.주부들 비명…'집에서 삼겹살 구워 먹기도 겁난다'
- 6.[단독] SK하닉 주가 떨어져도 성과급 손실·세금까지 메워준다
- 7.'年 19.4%'…월 50만원 한도 '이 통장', 9월에 또 나온다
- 8.꽃게값 1원 전쟁…이마트·쿠팡 '최저가 혈투'
- 9.'7억 성과급, 현금으로 달라'…SK하이닉스 임단협 결국 '원점'
- 10.'월세 50만원에 10년 거주'…서울 '이 주택'에 수천명 우르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