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가조작대응단, 한미회계법인 압수수색…한투증권 자료도 확보
SBS Biz 오서영
입력2026.08.27 16:43
수정2026.08.27 17:17
주가조작 근절 합동대응단이 어제(26일) 오전 한미회계법인과 한국투자증권 압수수색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오늘(27일) 금융권에 따르면 한미회계법인 소속 회계사들은 업무 과정에서 취득한 상장사 미공개정보를 이용해 1인당 수억원 상당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합동대응단 관계자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 압수수색은 공개매수와 관련된 서류를 확보하기 위한 과정으로, 공개매수 자료의 특정한 생산 시점을 들여다보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또한 문제가 된 상장사가 앞서 국내에서 철수한 관계로 추가 정보 확보를 위한 조사인 것으로 풀이됩니다.
한국투자증권은 압수수색과 관련해 "당사는 참고인 지위에서 단순 사실 확인을 위한 것"이라며 "아직 어떠한 특이점도 없다"라는 입장을 밝혔습니다. 금융위원회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한국투자증권은 공개매수사무취급회사로서 현재까지는 구체적 혐의가 없는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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