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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도 지방으로? NH농협금융 '뒤숭숭' [기업 백브리핑]

SBS Biz 안지혜
입력2026.08.27 15:53
수정2026.08.27 18:23

뜬금없이 농협금융지주의 전북 이전설이 불거졌습니다. 

금융위원회가 최근 전북 금융중심지 지정 평가 방안을 확정했는데, 민간위원 명단에 이찬우 농협금융지주 회장 이름이 등장했습니다. 



다른 금융사 회장 이름이 없었다는 점에서 이례적이란 평가 속에, 농협금융 본점의 전북 이전을 염두에 둔 게 아니냐는 해석까지 나왔습니다. 

때마침 전북연구원은 중앙회는 물론 금융지주, 경제지주까지 옮겨야 한다고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농협금융 직원들 속내 복잡합니다. 

2차 공공기관 이전 논란에 휩쓸려 농협이 희생양이 되는 게 아니냐, 갑자기 서울 생활 접고 내려야 가야 하느냐,, 우수 인재 확보는 이제 물 건너갔다는 불만 나옵니다. 



지역을 살리는 정책이 오히려 금융회사의 경쟁력과 인재를 흔드는 결과가 되는 게 아닐지 걱정스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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