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 부진 中, 7월 공업이익 증가율 '연중 최저'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8.27 13:18
수정2026.08.27 13:24
[중국의 한 휴대전화용 카메라 렌즈 공장 (로이터=연합뉴스)]
인공지능(AI) 붐에도 불구하고 내수 부진으로 고민하고 있는 중국의 지난달 공업이익 증가율이 연중 최저를 기록했습니다.
중국 국가통계국은 27일(현지시간) 7월 공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1.2% 증가, 6월 증가율 15.1%에 못 미쳤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3개월 연속 둔화이며 올해 들어 가장 낮은 수치이기도 하다고 블룸버그통신은 전했습니다 .
이에 따라 1∼7월 누적 공업이익 증가율은 17.6%를 기록, 1∼6월의 18.7%보다 내려왔습니다. 블룸버그이코노믹스의 예상치는 18.1%였습니다.
국가통계국 위웨이닝 수석통계사는 "국제 정세가 여전히 복잡하다. 국내적으로는 공급이 강하고 수요가 약한 모순이 비교적 뚜렷하다"면서 "내수를 한층 확대하고 공급을 최적화해야 한다"고 평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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