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이재용 회장과 회동…반도체·대미투자 논의했을 듯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8.27 12:05
수정2026.08.27 12:58
[이재명 대통령이 24일(현지시간) 미국 샌프란시스코 더 램프 레스토랑에서 열린 글로벌 AI 리더 만찬에서 참석자들과 건배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어제(26일)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비공개 만찬을 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앞서 최태원 SK그룹 회장과의 만찬에 이어 주요 재계 총수들과 연쇄 회동에 나선 가운데, 대미 투자와 메가 프로젝트 관련 논의가 이뤄졌을 것으로 관측됩니다.
이 대통령은 정의선 현대차그룹 회장과도 회동할 예정으로 알려졌는데, 지난달 말 샌프란시스코 AI 서밋 참석자들과 한달 만에 잇따라 만나며 반도체, 피지컬 AI 등 '메가 프로젝트' 진행에 속도를 내는 차원으로 해석됩니다.
아울러 메가 프로젝트 신속 집행의 최대 관건으로 꼽히는 주 52시간 근로 예외 적용, 노동조합법상 노동쟁의 제한 범위 등에 대한 이야기가 다뤄졌을 가능성도 제기됩니다.
또한 미국이 최근 자국 내 반도체 신규 팹 건설 등을 요구하며 당초 합의한 대미 투자 청구서 이외의 '추가 청구서'를 종용하는 상황에서, 관련 대응에 대한 의견도 오갔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SBS Medianet & SBSi 무단복제-재배포 금지
많이 본 'TOP10'
- 1."용인반도체산단 공사 중단해야" 시민단체 28일 천막농성
- 2.삼성전자 2·3위 노조 첫 회동…실리찾기 나섰다
- 3.'화면 쩍, 교환은 막막'…아이폰 듀오에 소비자 분통
- 4.성과급 바꾸려다 과반노조…삼성SDS 보상 갈등 2막
- 5.수주보다 수익…포스코이앤씨 성과급 대수술
- 6.애플, 아이폰 듀오 결함 인정…교환해도 '불안'
- 7.美 상장 앞둔 앤트로픽의 걱정…삼전닉스 몸값 부각
- 8.내일 삼성전자 3분기 세부실적…메모리 영업익 110조 육박
- 9.'1등 당첨방식 늑장개선·자료 은폐' 제주반도체의 동행복권 철퇴
- 10.삼성, 리센느 손잡고 '폴드8' 여심 공략…티저 공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