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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대통령, 네팔 홍수 관련 긴급점검회의…내일 민주당 靑 오찬 순연

SBS Biz 김완진
입력2026.08.27 11:51
수정2026.08.27 11:54

[이재명 대통령이 25일 청와대에서 열린 국무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재명 대통령이 한국인을 포함한 다수의 실종자가 발생한 네팔 대홍수와 관련해 예정된 일정을 미루고 긴급 대응 태세에 돌입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오늘(27일) 오후 청와대에서 예정됐던 대통령 주재 수석보좌관 회의를 순연하고, 네팔 홍수와 관련한 국민 피해 긴급 점검 회의를 주재한다고 강유정 청와대 수석대변인이 전했습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국민의 안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는 상황임을 고려해 내일(28일) 예정됐던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 초청 오찬도 순연했습니다.

전날 네팔 중북부의 히말라야 산악지대에서 대규모 홍수가 발생, 최소 160명이 숨지고 외국인 341명을 포함해 403명이 실종된 상황입니다.

한국인 9명도 연락이 끊겼으며, 또 다른 한국인 10명은 한때 고립됐으나 안전한 상황인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정부는 이날 외교부 4명, 소방 5명, 경찰 2명 등으로 구성된 신속대응팀을 네팔에 파견해 현지 한국인 수색·구조를 지원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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