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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혼슈 도야마 등 최고 '호우 특별경보'…18만명 대피령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8.27 11:45
수정2026.08.27 13:15

[호우 피해 이시카와현 하쿠이시 (AFP=연합)]

일본 혼슈 호쿠리쿠 지방의 도야마현과 이시카와현에 기록적인 폭우가 쏟아지면서 기상청이 최고 수준의 경계 단계인 '호우 특별경보'를 발령했습니다. 



27일 아사히신문 등에 따르면 일본 기상청은 이날 오전 6시 20분 도야마현 서부와 이시카와현 노토 지역에 레벨 5 수준의 호우 특별경보를 발표했습니다. 

 적용 지역은 도야마현 히미시와 이시카와현 하쿠이시, 시카마치 등 5개 지자체입니다. 

총무성 소방청에 따르면 이날 오전 7시 20분 기준 이시카와·도야마현에서 7만7천57가구, 18만169명에게 가장 강력한 대피 정보인 '긴급 안전 확보' 명령이 내려졌습니다. 

이날 오전 8시까지 12시간 동안 히미시에는 314.5㎜, 하쿠이시에는 313.0㎜의 폭우가 내리며 두 지역 모두 관측 이래 역대 최고치를 경신했습니다. 



기상청은 28일까지 지역에 따라 150∼180㎜의 비가 더 내릴 것으로 예보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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