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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현송 "선제 대응 통해 원화 추가 강세 여력 있어"

SBS Biz 이민후
입력2026.08.27 11:28
수정2026.08.27 12:15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가 27일 서울 중구 한국은행에서 열린 금융통화위원회 본회의에 참석해 의사봉을 두드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연합뉴스)]

신현송 한국은행 총재는 오늘(27일) "통화정책의 선제적 대응을 통해 원화가 추가 강세로 갈 여지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습니다.


 
신 총재는 이날 오전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연 2.75%에서 3.00%로 0.25%포인트(p) 인상한 뒤 기자간담회를 열어 "환율이 1370원대 후반으로 안정됐지만 아직도 예년에 비해서는 높다고 판단한다"면서 이같이 말했습니다.
 
그는 "통화정책이 선제적으로 조기 대응을 하면 외환시장의 중심을 잡고, 그만큼 환율 안정에도 기여한다고 생각한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이번 선제적 대응이 적당했다고 본다"고 덧붙였습니다.



아울러 "환율이 지난 6월 말에 비해서는 상당히 많이 하락했고 안정됐다"라면서도 "환율 수준보다는 예측성이 중요하다고 본다"라고 했습니다.
 
이어 "수입물가 상승율을 봤을 때 (원화가) 좀 더 강한 쪽으로 가는 게 인플레이션(물가 상승) 제약을 위해서 바람직하다"라고 덧붙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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