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태풍 사우델 500㎜ 전망에 A급 광광지 180곳 폐쇄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8.27 10:34
수정2026.08.27 13:15
[태풍 사우델 (EPA=연합뉴스)]
제18호 태풍 '사우델'이 중국 남동부 해안으로 접근하면서 저장성과 푸젠성 등을 중심으로 관광지 폐쇄, 철도운행 중단 등 조치가 내려졌습니다.
27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계열의 영자신문 글로벌타임스에 따르면 전날 국가기상센터는 태풍 사우델의 영향으로 사흘간 윈난·구이저우·광시·광둥·푸젠·저장·장시 등 중국 남동부 지역에 폭우가 내릴 것이라고 예보했습니다.
특히 저장성 남동부와 푸젠성 북동부에는 누적 강수량 200∼400㎜, 일부 지역에는 500㎜가 넘는 비가 쏟아질 가능성이 있다고 국가기상센터는 전망했습니다.
이에따라 푸젠성 정부는 지난 25일 기준 성내 A급 관광지 약 180곳이 이미 문을 닫았습니다. 현지 해사당국은 연안 여객선 항로 22개를 중단하고 여객선 44척의 운항을 멈췄습니다.
철도당국도 사우델의 예상 진로와 강수 전망에 따라 장강삼각주 일대를 운행하는 일부 열차의 운행을 일시 중단하기로 했습니다. 특히 저장성을 지나는 일부 철도편은 이날부터 오는 29일까지 운행하지 않을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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