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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공급망 확보 약정 386조원"…'삼전닉스, 마이크론과 장기계약'

SBS Biz 송태희
입력2026.08.27 10:10
수정2026.08.27 10:11


엔비디아가 공급망 확보를 위한 약정(Commitments) 규모가 2천790억달러(약 386조원)라고 밝혔습니다 . 주로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마이크론 등 메모리 장기공급계약에 따른 것으로 보입니다. 



엔비디아는 현지시간 26일 2027회계연도 2분기(5~7월) 실적 발표 자료에서 이러한 수치를 내놨습니다. 

공급 약정 2천790억달러는 2027~2029회계연도에 집중돼 있습니다. 2027회계연도 3∼4분기에 920억달러, 2028회계연도 870억달러, 2029회계연도 880억달러 등입니다. 2030회계연도 이후는 모두 합쳐 120억달러에 그칩니다. 
 
엔비디아는 "약정 규모가 1분기 1천190억달러(약 165조원)에서 2분기 2천790억달러(약 386조원)로 늘었으며, 이는 주로 메모리 조달과 관련됐다"고 설명했습니다 .



콜레트 크레스 최고재무책임자(CFO)는 컨퍼런스콜에서 "현재의 메모리 공급 부족은 상당 부분 AI 인프라 구축 자체가 초래한 것"이라며 "메모리 공급이 빠듯해진 것은 우리 회사의 성장을 이끄는 것과 같은 수요 급증의 한 증상"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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