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현주 "배당 많이 했으면 삼전·닉스도 없었다"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8.27 08:37
수정2026.08.27 08:47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겸 글로벌전략가(GSO)가 26일 저녁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디지털엑스 임직원들과 만나 발언하는 모습. (디지털엑스 제공=연합뉴스)]
박현주 미래에셋그룹 회장 겸 글로벌전략가(GSO)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주주환원과 관련해, 자본축적으로 과감히 회사를 키워야 한다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박 회장은 어제(26일) 저녁 서울 종로구 포시즌스호텔에서 디지털엑스 임직원들과 만났습니다.
이 자리에서 박 회장은 "삼성전자가 주주환원을 못 해서 주가가 내려간다? 그런 허접한 얘기가 어딨나"라고 반문했습니다.
그러면서 "배당을 많이 했으면 삼성전자, SK하이닉스가 생겨났겠나"고 강조했습니다.
이어 박 회장은 "배당을 안 해야 회사가 좋아지는 것이다. 자본축적으로 과감히 키워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
또한, 박 회장은 부동산 문제에 대해 "세제가 장난이 아니라고 생각된다"며 "지금 주택 문제도 해결될 가능성이 있다고 본다"고 언급했습니다.
박 회장은 "부동산으로 돈 버는 시대는 끝나야 한다. 모두를 위해서 끝나야 한다"며 "그래야 젊은 세대가 복지를 느끼면서 살 수 있다"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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