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찾은 외국인 관광객 161만명 '역대 최다'…1조원 넘게 썼다
SBS Biz 신성우
입력2026.08.27 06:49
수정2026.08.27 06:52
[광복절 연휴 마지막 날인 지난 17일 서울 광화문을 찾은 시민과 외국인 관광객들의 모습. (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달 서울시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60만명을 돌파했습니다.
서울시는 지난달 외국인 관광객이 161만명으로 월 최다 기록을 경신했으며 외국인 관광객의 카드 소비액은 4개월 연속 1조원을 넘었다고 오늘(27일) 밝혔습니다.
종전 월간 외국인 관광객 최다 기록은 방탄소년단(BTS) 광화문 공연이 있었던 3월의 약 157만명이었습니다.
올해 초부터 7월까지 서울을 찾은 외국인 방문객은 983만명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811만명이 방문한 것과 비교해 21.3% 늘었습니다.
7월 방문객을 국적별로 보면 중국이 60만명(37.1%)으로 가장 많았고, 일본 25만명(15.8%), 대만 20만명(12.4%), 미국 12만명(7.2%) 순이었습니다.
서울의 외국인 관광객 카드 소비액은 올해 4월 처음 1조원을 넘은 이후 4개월째 1조원대 금액이 이어지고 있습니다. 특히 7월은 1조707억원으로 1년 전과 비교해 69.7% 급증했습니다.
올해 들어 7월까지 누적 소비액은 6조6880억원으로 58.7% 늘었습니다. 업종별 비중은 쇼핑(46.4%), 의료·웰니스(24.4%), 식음료(13.1%) 순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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